본문 바로가기

[경제] 일반/[경제] 천연가스

[천연가스] 오르는척 다시 내려오는 천가

반응형


2019년 1월 16일.

천연가스 기복이 비트코인 뺨칠정도이다. 그제만 하더라도 3.1달러에서 3.7달러까지 폭등하던 천연가스는 상승폭을 점점 줄이는가 싶더니 어제 저녁 미국장에서부터 낙하하기 시작했다.

오늘이 1월 16일이니깐 아직 겨울이 한창인 것이고, 실제로 유럽에는 폭설이 미국에는 눈폭풍이 매섭게 몰아치는 가운데 급격하게 상승하던 가스는 언제 그랬냐는듯 폭락을 한다.

언제부터 폭등하고 언제 다시 폭락으로 방향을 틀었을까?

내가 짚어본 바로는 향후 날씨 발표에 대한 가스재고량 발표가 거의 일치하는 듯하다.

내가 종종 살펴보는 셀시어스 자료가 변동함에 따라 그날 바로 직후 방향을 결정하는 것 같다.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1월 25일까지 예견발표를 했을 때는 재고가 엄청 남았다는 발표가 계속되었었다. 그 때 가격이 3.0달러였다. 한동안 횡보하던 가스가격은 셀시어스에서 1월 25일 이후 재고량 색깔이 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바뀌는 것과 거의 동시에 상승을 타기 시작한다.

"셀시어스 발표에 동시에 가스방향이 바뀐다."

그리고 어제 저녁부터인데 셀시어드의 재고량이 다시 증가한다는 소식과 함께 가스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셀시어스 발표에 절대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약간의 선행적 지표 성격을 갖는 듯한 느낌이다.

그럼 셀시어스는 어떻게 얼마나 신뢰해야할까?
셀시어스와 가스가격이 이러한 관계라고 한다면 단기적인 방향잡는데는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긴 너울을 바라본다면 셀시어스를 위와 같이 바로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론]
단기적인 가스향방을 바라보는데 셀시어스의 재고량 증감을 바라본다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니(확률이 높아보이니) 더 추가적인 관심과 기록이 필요할듯하다.

[향후계획]
현재 시점의 가격은 3.4달러이다. 아직 겨울이 지나지 않았다. 1월 25일 전후가 겨울의 피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더불어 폴라볼텍스가 얼마나 세게 오느냐 혹시 아예 않올지도 모르는 폴라볼텍스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좋을듯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