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사용후기"
차 례
1. 스타벅스 텀블러 사용후기
2. 텀블러 사용시 주의사항
3. 스타벅스의 대하여...
4. 스타벅스의 탄생
5. 스타벅스 커피가 맛있는 이유 : 고급 아라비카 원두
6. 스타벅스 커피가 맛있는 이유 : 볶는 기술, 로스팅
7. 스타벅스 기업정보
8. 스타벅스의 공정무역
[1. 스타벅스 텀블러 사용후기]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스타벅스 텀블러인데요.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이라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후원을 받은 상품도 아니고 순수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하니 경계심을 내려놓으시고 살펴봐 주셨으면 해요. ^^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어떤분은 텀블러가 아닌 보온병이라고 하시던데,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닌듯하고요. 아무튼 처음 사용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무심코 쓰다보니 아주 잘 쓰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텀블러의 이중잠금장치 때문이에요. 텀블러 특성상 가방에 넣거나 손에 쥐고 다닐 경우가 많은데요. 이중 잠금장치가 있어서 누수될 염려가 전혀 없답니다.
정식명칭은
JNM 클래식 화이트 보온병 480ml
특징으로는 보온/보냉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완전 밀폐 가능한 리드가 매치된 보온병이라고 합니다.
"부드러운 연두색이 좋아 ~ ♥"
<텀블러 내부 스텐모습>
스테인레스라서 아주 튼튼해요. 스텐인레스 제품이기 때문에 오염물질에 대해서도 아주 깔끔하게 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우유든 커피든 분유든 유해성분 걱정없이 탁탁 담을 수 있어 어찌나 마음이 편안한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는 스타벅스의 메이커가 믿음이가고 스테인레스 재질에 또 한번 마음 놓고 이용하고 있어요.
"역시 스타벅스 텀블러 쪼아!"
선물받은 텀블러가 이렇게 유용하게 쓰고 있어서 포스팅을 안할 수 가 없었네요.
ㅎㅎㅎ 이게 끝이 아니에요. 뚜껑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텀블러 뚜껑 사진>
<텀블러 뚜껑 사진2>
제가 지금 직접 사용중인 것이라 아주 깨끗한 것은 아니에요. 지금도 커피를 담아놓고 먹는 것을 찍은 것이니 감안해서 살펴봐 주세요.
<뚜껑의 아래 패킹 사진>
뚜껑의 아래쪽에는 고무패킹 있어서 물이 새는 것을 막아줘요. 한번도 새어나간 적이 없네요.
<이중 잠금장치>
뚜경의 입구는 잠금장치와 더불어 이중구조에요. 가방속에 넣어두거나 차량이동시 실수로 열릴 수도 있는데 이 이중구조 덕에 그러한 걱정은 싹 덜었어요. 대만족!!
마지막 하나 더 있는데요. 뚜껑을 세척할 때 뚜껑 입구부분이 한번 더 분리가 되어요. 이렇게 분리된 뚜껑은 세척하기 매우 용이해요. 깔끔하게 잘 닦을 수도 있고요. 제조사의 세심한 베려인듯 합니다. 와우! 이렇게 간단히 제가 사용하는 텀블러를 소개해봤어요.
1. 가 격 : 선물 받아서 모름.
2. 불편함 : 없음
3. 무 게 : 핸드폰 무게정도?
4. 그립감 : 한손에 딱 잡힙니다.
5. 보온성 : 10점만점에 8점.
6. 메이커 : 스타벅스
7. 제조국 : 메이드 인 차이나
위에 텀블러 사진 보이시죠?? 참 순하게 생겼죠? 부드러운 연두빛깔의 텀블러가 어느카페에 앉아있어도 사무실에 앉아있어도, 야외에 있어도, 자극적이지 않아 참 좋은듯해요. 은은~하게요. 옅은 연주빛깔이 플라스틱 같지만 실은 스테인레스로 된 제품이랍니다.
뭐 이정도로 요약하겠습니다. 요즘 일회용품이랑 플라스틱 제품 등등이 환경오염 문제에 크게 이슈화 되고 있어요. 제 사무실도 최근 일회용종이컵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해서 텀블러 사용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네요.
2. 스타벅스 보온병 사용시 주의사항
1) 어린 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두지 마세요.
2) 뜨거운 음료수를 넣은 경우, 얼굴 등을 가까이 하지 마십시오. 뜨거운 증기가 얼굴에 화상을 입힐 수 있거든요.
3) 본체를 갑자기 기울이지 마시고 천천히 마셔 주십시오. (화상 등의 원인이 됩니다.) 당연한거 아시죠?
4) 음료수의 보온/보냉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마시는 것 외에 기타 기름종류나 화확약품을 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재료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는 분 외에는 하지 않는 것을 적극 권장해요.
5) 스토브나 난로 등의 화기에 가까이 두지 마십시오.
내벽은 스테인레스이지만 표면은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플라스틱은 열에 매우 약합니다. 직접적인 열기가 아니어도 가까이만 가더라도 녹아내리니 스타벅스라고 무조건 안전하다고 안심하기 보다는 항상 주의해서 사용해 주시기 바래요. 특히 주방에서 사용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6) 마개 유닛은 2개의 패킹을 올바르게 부착한 후, 확실히 닫아 주십시오.
이번 제품은 마개가 이중 구조로 되어있어요. 이중 잠금을 하지 않고 휴대시에는 내용물이 누출될 수 있으니 잠금장치를 확실히 확인해주시고 사용하셨으면 해요.
7) 음료수를 너무 많이 담지 마십시오. 뚜껑을 분리한 채로 음료를 담을 시 마개가 닫히는 깊이만큼은 고려하시어 음료를 담아주세요. 뚜껑이 닫히는 깊이만큼 내용물이 넘칠 수 있어요. 음료가 뜨거운 내용물이라면 더욱 위험하니 이를 지켜주셨으면 해요.
8) 다음과 같은 것은 절대로 넣지 마십시오. 절대로!
- 드라이 아이스. 탄산음료
- 우유, 유제품, 과즙 등 부패하기 쉬운 것
- 된장국, 수프 등 염분을 포함한 것. 스텐제품과 소금과 같은 염분은 서로 상극입니다. 염분은 스테인레스 재질을 녹슬게 합니다.
- 찻잎, 과육
9) 전자레인지에 넣지 마십시오. 스테인레스와 같은 철성분은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아주 위험합니다.
10) 떨어뜨리거나 강한 충격을 주지 마십시오.
11) 커다란 얼음은 무리하게 넣지 말고 작게 부수어 넣어 주십시오.
12) 음료수를 넣은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해 두지 마십시오.
13) 뚜껑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뚜껑을 잡고 흔들지 마십시오.
14) 본체에 음료수를 넣을 때에는 넘어지는 것에 주의해 주십시오.
15) 개조, 분해, 수리는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16) 손질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희석 시킨 식기용 중성 세제를 사용해 주십시오.
17)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깨끗이 씻어 때를 제거한 후, 충분히 건조시켜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해 보관해 주십시오.
18) 본체, 마개 유닛은 삶지 마십시오.
19) 식기세척기, 식기 건조기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20) 본체는 물속에 방치하지 마십시오.
21) 시너, 벤젠, 금속 수세미, 연마제, 클렌저,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지 마십시오. 먹는 제품에는 되도록 화학성분의 세정제나 표백제 등은 좋지 않습니다.
22) 교환 또는 환불 시 무료음료 쿠폰과 영수증을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3. 스타벅스에 대하여...]
스타벅스는 미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입니다. 스타벅스라는 이름은 모비딕의 등장인물인 스타벅의 이름에서 유래했어요. 스타벅은 일등 항해사였는데 커피를 매우 사랑했다고 합니다. 1971년에는 커피 애호가였던 고든 보커의 지역 시장이었던 파이크 플레이스마켓에서 처음 매장은 열었는데요, 매우 작은 크기의 카페로 시작했습니다. 당시 매장에서는 원두와 차 그리고 향신료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이후 하워드 슐츠가 1983년에 "티 앤 스파이스"에 합류하여 현재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스타벅스로 전환하였어요. 이후 스타벅스는 점점 확장하기 시작하는데요, 1990년대 이후 타사 커피 프랜차이즈를 지속적으로 인수합병하면서 원두커피 뿐만 아니라 캔커피, 병커피, 인스턴트커피 등 사업영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어요.
[4. 스타벅스의 탄생]
우리나라에는 아직 멀었지만 1970년대 미국인은 커피를 즐겨 마셨어요. 하지만 대다수의 미국인은 쓴맛이 강한 커피를 마셨지요. 일명 로부스타입니다. 스타벅스 운영자인 고든 보커, 제럴드 제리는 부드럽고 향기로운 아라비카 커리를 더 선호했어요. 하지만 당시 미국에서는 아라비카 원두를 공급하는 곳이 많이 않았어요. 그래서 그들은 택배 주문을 하거나 캐나다까지 가서 직접 아라비카 원두를 사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고든 보커 등 운영자들은 아라비카 원두를 직접 판매하기로 합니다. 어떻게요? 1971년 지역시장 파이크 플레이스마켓에 작은 매장을 열러서 커피 원두, 향신료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열었습니다. 그 때 매장의 이름이 스타벅스였습니다. 스타벅이라고 했어야 했지만 창업자가 모두 3명 이었기 때문에 스타벅스라는 이름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가 세계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5. 스타벅스 커피가 맛있는 이유 : 고급 아라비카 원두]
커피의 원두는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어요.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이렇게 3 종류가 있어요. 아라비카(Arabica)는 에티오피아가 원산지, 로부스타(Robusta)는 콩고, 마지막 리베리카(Liberica)는 라이베리아가 원산지에요.
이 세 가지 원두 중에서 아라비카는 다른 원두에 비해 맛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향기마저 월등히 좋기 때문에 로부스타나 리베리카보다 더 높게 가격을 매기는 편입니다. 이러한 인기 때문인지 세계 커피원두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요.
1960년대 이전에는 아라비카가 미국에서 슬슬 인기를 끌 무렵에 로부스타라는 원두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아라비카 원두에 로부스타 원두를 섞어서 마시게 됩니다. 블랜딩이라고 하죠.
그 비율이 점점 증가하면서 처음에는 아라비카 원두에 로부스타를 섞는 꼴이었지만, 이후에는 로부스타에 아라비카 원두를 섞는 모양새로 트렌드가 바뀝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벅스 운영자들은 맛있는 커피, 아라비카 원두를 사랑했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스타벅스는 아라비카 원두를 중점적으로 취급하기 시작했고, 미국인들은 잊었던 아라비카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이후 스타벅스 운영자인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를 인수하였고, 에스프레소, 프라프치노 등 커피 음료를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스타벅스은 점차 커피를 위한, 커피에 의해, 커피와 함께 문화를 파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요. 문화를 파는 커피, 스타벅스는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커피 브랜드가 된 것입니다.
[6. 스타벅스 커피가 맛있는 이유 : 볶는기술, 로스팅]
로스팅은 커피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로 커피를 볶는다는 의미입니다. 아라비카든 로부스타든 커피원두가 갖고 있는 맛과 향은 모두 다릅니다. 그것은 어떻게 잘 살리느냐는 로스팅 과정이 결정적으로 관여합니다.
볶지 않은 생두는 커피의 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맛 자체가 없다는 뜻입니다. 아무 맛도 없는 커피콩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볶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마시는 풍미 넘치는 커피로 변신하게 됩니다.
생두를 볶은 것을 원두라고 하며, 그 원두를 잘 숙성시켜야 특유의 향과 맛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크기 또한 점점 커지며, 맛은 처음에는 달콤하다가 점점 시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불에 그을린 탄 향이 나게됩니다.
스타벅스는 커피에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이 로스팅과정에 굉장히 집중합니다. 유럽사람들이 에스프레소와 같은 커피 본래의 맛에 집중한다면, 미국인들은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 우유를 활용한 커피 음료에 더 집중합니다.
1970년대부터 이어져 온 스타벅스의 로스팅 기술은 이제 40년 노하우가 되었습니다. 원두의 가득한 풍미를 얻어내기 위하여 자체 로스팅 기술을 구분하였는데요. 블론드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 그리고 다크 로스팅입니다. 최근 블런디 로스팅기술은 우리가 매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메리카노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인기를 끌었죠.
더불어 커피는 맛과 향이 생명입니다. 유통과정에서 그 기간이 너무 길게되면 맛과 향이 손실되기 때문에 진공기술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스타벅스에 이에 대한 특허를 갖고 있는데요. 바로 플레이버락이라는 기술입니다. 유통과정에서 커피원두의 맛과 향을 잘 간직할 수 있어 전국 어디 매장이든 똑같은 맛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대단하지 않나요??
[7. 스타벅스 기업정보 : 요약]
스타벅스는 1971년 처음 출발했고, 1987년 하워드 슐츠가 오늘날의 스타벅스로 완성시켰습니다. 지금도 물론 꾸준히 변신하고 있지요. 1992년 스타벅스사는 나스닥에 상장하여 관련 투자자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스타벅스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블랜드에서 세계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2013년에는 미국 경제지인 포춘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00에 이름을 날리기도 하였습니다.
스타벅스는 매출은 현재 15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160조가 넘는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총 수익은 약 4조원에 다다릅니다. 전세계 약 70개국에 스타벅스 매장을 열었으면 그 수가 무려 2만개가 넘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글로벌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매장 진출 국가>
[8. 스타벅스의 공정무역]
한 때 커피음료의 원두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경계 후진국의 노동착취가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세계뉴스에서 이슈화된 적이 있었습니다. 커피 원두의 공급원가를 낮추기 위해 노동자에게 턱 없이 낮은 임금을 지불하고, 판매자에게는 높은 가격으로 판다는 내용이 주요했습니다.
스타벅스사는 이를 위해서 전 세계 커피콩 농가들과 원만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2000년대부터 공정무역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질의 원두를 적절한 가격에 매입하도록 하였습니다. 소비자가격을 되도록 높이지 않은 선에서 말이죠. 그와 같은 노력의 결과 2012년에는 단일기업으로써는 최초로 5천만 파운드의 공정무역 커피를 구매하는 등 세계 최대의 커피 공정무역 회사 타이틀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스타벅스사는 모든 커피원두를 공정무역이라는 윤리 거래 및 친환경적인 커피 생산을 조건으로 구매한다는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면, 향후에는 더욱 철저한 유기농 원두를 생산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나의 청결함도 챙길 수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 사용! 적극 권장합니다!!
#링크1 : 스타벅스 텀블러
#링크2 : 스타벅스 홈페이지(Starbucks) : http://www.istarbucks.co.kr
#스타벅스텀블러 #starbucks #스타벅스텀블러벚꽃, #스타벅스텀블러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