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맛도 있는게 저렴한 가격으로 저격한다.

광주에 처음 생긴곳이다.
전혀 체인점 같지 않지만, 사실 체인점이 뭐냐 중요하냐마는 나한테는 개인적으로 조금 중요하다.
정형화된 맛도 싫지만 쓸데없는 유통구조로 소상송인 사장님들은 괴롭히는게 결국 체인점이기 때문이다.
각설하고, 나는 일단 칭찬코자 한다.

광주 쌍촌동 아파트 입구에 떡!하니 생긴 이곳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이름은 텐퍼센트! 왜 10%일까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람. 맛과 그에 걸맞는 가격이 중요하지!

일단 가겨은 매우 저렴하다. 아메리카노 2천원이다. 헐
메가커피 컴포즈도 2천원 하는데 여기서도 2천원?? 인테리어가 참 편안한 이곳이 , 체인점 느낌이 전혀 없는 이곳에서 2천원에 서비스하다니
2천원이라고 해서 맛이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더불어 다크 아메리카노와 산도가 느껴지는 아메리카노 중에 선택도 가능하다! 와우
이런 선택은 5천원씩 하는 투썸에서만 느꼈었는데, 여기서도 이런 서비스를 하다니!
커피시장은 이제 레드오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것인가 싶다.

아무튼 여기 텐퍼센트는 아주 만족한다.
사장님이 바쁘게 커피를 내리지않고 차분하게 내리는 모습에 여유도 느낄수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체인점의 느낌이 없었다.

근데 조금웃긴게 카페에서는 대략 10정도 머물렀던 것 같은데 하고싶은 말은 30분은 할수 있을듯하다.
ㅎㅎㅎ

내부인테리어도 우드도 적절한게 심플한듯 단순하게 한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커피맛은 어떠냐고?? 10점 만점에 8점준다.
'다음은 요약이다.
그리고 사진과 같이 곁들인다.
- 카페명 : 텐퍼센트
- 카페위치 : 광주광역시 쌍촌동 http://kko.to/r0PKnI8fH
- 카페평가 : 10점 만점에 8점
- 인테리어 심플하니 좋다.
- 아메 선택이 가능하다.
- 아메 가격은 2천원
- 에스프레소는 1800원
- 자주 사먹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