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주는게 무엇일까?
내 주변에는 우리 주변에는 나를 도와줄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단순히 입만 살아서 도와주는 이들이 아니다.
정약용, 쇼펜하우어, 니체, 김회영, 박상진, 세종, 이순신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매일 한분한분 만나면서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고 배우라.
당신 주변에 수많은 현인들이 있다 한들
당산이 눈을 돌리지 않는다면 무의미할 뿐이다.
그들은 당신을 분명 성공대로, 행복대로로 이끌어 주고 안내해줄것이다.
장담할 수 있다.
그게 당장의 성공을 부르진 않는다.
시간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당신의 끈기만 있으면 된다.
당신이 과거에 어떠한 삶을 살았던 그것은 현재에 전혀 중요치 않다.
새로움 마음과 정신을 붙들어 맨다면
당신은 달라질 수 있고,
더 나은 삶,
더 만족하는 삶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당신이 유일하게 손에 쥘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불교에서는 그런가.
바로 현재이다.
과거는 이미 지난 것이고,
당신이 가진 재물도 한낯 허울뿐이다.
당신이 유일하게 즐기고, 채워나갈 것은 현재뿐이다.
까르페 디엠! 이라는 말도 있지 않는가??!!
마지막으로 불교의 보행삼매론을 한번 읊어보면 오늘의 생각을 마쳐볼까 한다.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수행하는데 마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되나니.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기를 바라지 말라.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나니.
공덕을 베풀려면 과보를 바라지 말라.
과보를 바라면 도모하는 뜻을 가지게 되나니.
이익을 분에 넘치게 바라지 말라.
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억울함을 당해서 밝히려고 하지 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을 돕게 되나니.
이와 같이 막히는 데서 도리어 통하는 것이요,
통함을 구하는 것이 도리어 막히는 것이니,
이래서 부처님께서는 저 장애 가운데서 보리도를 얻으셨느니라.
요즘 세상에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만일 먼저 역경에서 견디어 보지 못하면
장애에 부딪힐 때 능히 이겨내지 못해서 법왕의 큰 보배를 이맇어버리게 되나니,
이 어찌 슬프지 아니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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