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업황 및 주가전망
차 례
1. 반도체 가격하락 그리고 수요감소
2. 적정가격은 8만원
3. 2019년 반도체 가격 하락 예상
4. 얼마나 떨어질 것인가?
5. 기 타
가. 삼성맨 영입으로 기술분야 약진을 기대한다.
나. 정태성 사장의 영입 후
다. SK하이닉스 사장의 과거
라. 또다른 삼성출신 SK하이닉스맨
[반도체 가격 하락 그리고 수요 감소]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연일 하락중입니다. 시장 자체가 문제인 것도 있지만 반도체 업황이 썩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락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봤었는데요.(블로그 내 삼성전자 포스팅 참조) 다시 언급하지만 반도체 가격 하락과 공급 대비 수요 역시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 입니다.
[적정가격은 8만원]
SK하이닉스는 향후 목표가격은 10만원 초반이다. 한 때 9만원도 찍었지만 증권가에서는 10만원 이상으로 가줘야 적정 가격이라고 보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 걸러서 듣는다면 현재 목표는 8만원이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6만원을 달리고 있다. 미국발 트럼프 대통령을 셧다운 이슈로 인해 하락한 것과 글로벌 경기 일시적 하락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8만원이 그렇게 멀리만 있는 것은 아닐 듯 싶다.
[2019년 반도체 가격 하락 예상]
2019년 반도체 시장은 그리 밝지 않다. 이미 4분기 부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큰폭으로 감소한 것만 보더라도 향후 반도체시장은 어둠이 다가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4분기부터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이 두드러지게 하락한다는 의견이 다수 이다.
[얼마나 떨어질 것인가?]
SK하이닉스는 4분기에만 매출랙이 약 8%이상 떨어지고, 영업이익은 15%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메모리의 주문량 자체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생산량도 줄었고,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현실을 이미 잘 인식하고 있다. 주가는 이미 선 반영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하락하는 것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업황 문제라기 보다는 베어마켓의 성향이 영향을 주는 것이라 판단하는 게 더 옳을 듯 싶다.
SK하이닉스 내년에는 얼마나 매출을 올릴 것인가? 예상 매출액은 36조 5000억원, 영업이익은 15조원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비하여 10%이상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더욱 큰 30%이상 감소할 것으로 계산이 된다.
[삼성맨 영입으로 기술분야 약진을 기대한다.]
2017년에 SK하이닉스는 다수의 삼성출신을 영입하였다. 상당기간 2등으로 머물러 있었지만, 그렇다고 1등인 삼성전자를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열심히 따라가기 위한 발버둥이라 안할 수 없다. 2017년 초에는 삼성전자 부사장인 정태성이 SK하이닉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반도체 시장은 한때 술렁이기도 하였는데 정태성 사장은 낸드 플래시의 토박이 원조인 도시바를 눌렀던 핵심 인물이기 때문이었다. 도시바를 누르고 삼성전자를 세계 일류 반도체도 자리매김하는데 큰 공을 세웠던 영웅이기 때문이다.
[정태성 사장의 영입 후]
정태성 사장의 영입의 의미는 SK하이닉스에 어떤 것일까? 영입 직후 나왔던 말 중에 대표적인 것인 SK하이닉스가 낸드 사업을 이제부터 제대로 하려는 것이다. 말이었다. 정태성 사장은 케이티의 황창규 회장이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할 때 같이 일했던 전무로써 차지트랩플래시를 개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었다. 차지트랩플래시 기술 이전에는 플로팅게이트로 전자를 전자를 자주자주 넣고 빼는 경우에 절연체 저항값에 오류가 생겨 많은 문제를 야기했었다.
부도체에 전자를 저장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CTF방식은 하나의 셀마다 2~4비트를 저장하는 대용량을 제품에 적절했었다. SK하이닉스 최근 차지트래프랠시 기술 등을 밑바탕으로 하여 96단 3D 낸드 플래시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도 정태성 사장의 삼성전자 경험과 과감한 실행력 덕분이었다고 업계에서는 인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사장의 과거]
SK하이닉스 사장인 정태성 사장은 앞서도 얘기하였지만 삼성전자에서 2014년에 퇴임하였고, 이후 연세대 산학협력단의 교수로 활동하였다. 삼성전자는 보통 임원이 퇴임할 경우 대학교의 산학 교수로 자리를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 정태성 사장이 SK하이닉스에 자리를 옮긴 시기는 교수 임기가 만료가 예상되는 2016년 말일 것으로 추정된다.
[또다른 삼성출신 SK하이닉스맨]
SK하이닉스 내에서 정태성 사장만이 삼성전자 출신인 것은 당연히 아니다. 정태성 사장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SK하이닉스 내부에서 낸드플래시 부분에 특히 삼성전자 출신이 몰려있다. SK하이닉스의 미래기술연구원으로 활동하는 최모씨.
최모씨도 삼성전자 근무할 때 이름하여 2007년 CTF구조를 적용한 32기가바이트 낸드플래시 개발의 주역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삼성인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특히 최모씨는 개발분야의 핵심 중의 핵심인물로 분류가 된다. 현재에는 SK하이닉스 미래 낸드 플래시 개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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