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은 어둡기만 할까?
<분기실적과 반도체 시장>
차 례
1. 시장은 어둡다. 하지만 주가가 너무 낮다.
2. 급상승은 급락을 가져오는 것인가?
3. 실적이 얼마나 낮게 평가 되었길래?
4. 신뢰할만한 잠정 실적이다.
[1. 시장은 어둡다. 하지만 주가가 너무 낮다.]
조만간 삼성전자에서 실적발표가 있을 것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연일 삼성전자의 실적량을 낮추어 보고 있는데요. 주가는 이미 그러한 의견을 반영하여 하락의 하락을 거듭한 상태이다.
하지만 현재의 가격에 오히려 기회로 삼는 사람들도 있다. 주가가 워낙 저가이기 때문에 저가 매수를 통해 4분기 실적이 어느정도만 나온다면 충분히 반등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2. 급상승은 급락을 가져오는 것인가?]
1월 8일 4분기 실적 발표일이다. 3분기에 삼성전자는 17조원을 넘는 사항 최대의 분기 실적을 만들어냈습니다. 3분기 실적이 너무 좋았던 것일까요? 급한 상승은 급한 하락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미중 무역전쟁, 반도체 수요의 감소 등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을 내다보는 징후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당연히 지체없이 주가는 투자심리 위축과 함께 하락을 했고, 이는 곧 8일에 실적발표로 확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실적이 얼마나 낮게 평가 되었길래?]
4분기 잠정 실적은 얼마일까? 얼마이길래 이리도 주가는 포복을 하는 것일까? 현재 예상하는 매출액은 약 64조원이 조금 안된다. 영업이익은 약 14조원. 작년과 비교했을 때 각각 감소한 수치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7.6% 감소이다.
역대 분기 최대 실적과 비교해보면 25%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하니 주가가 내려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아직 발표 전이다. 어디까지나 예상한 수치이다.
과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도 있었고, 어닝 쇼크도 있었다. 어디까지나 잠정이라는 것이다.
[4. 신뢰할만한 잠정 실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지금 예상하고 있는 64조원을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 반도체 시장의 징후들이 이를 뒷받침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개인적 추측이 아니라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더불어 매출의 상당부분을 반도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반도체 매출은 곧 삼성전자의 매출이다. 그만큼 견적을 잡기 쉽고, 정확할 가능성도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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