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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경제]삼성전자

[삼성전자] 애플과 오월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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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

애플과 협업하다




차  례

1. 애플과 손을 잡다.

2.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자!

3. 오월동주

4. 삼성전자가 생각하는 지금의 적

5. 애플 덕후들도 반긴다!





[애플과 손을 잡다.]

  애플의 주가하락 타격이후 아이폰의 입지도가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핸드폰만 만들지 않지요. 세계 제 1의 티비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플은 삼성전자를 통해 플랫폼을 확보하기로 하였습니다. 반면에 삼성전자가 취약한 분야인 콘텐츠 강화를 노리고자 애플과 협력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자!]

 최근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CES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가 열렸는데요. 삼성전자는 여기 박람회에서 자사 티비에 애플의 소프트웨어인 무비엔티비쇼와 더불어 에어플레이 2를 설치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엄청 놀라운 사실입니다. 왜그러냐고요? 위의 무비엔티비쇼와 에어프리2는 사실 애플의 자사제품에만 탑재햇던 아이튠즈입니다. 
  이 아이튠즈가 타사에 설치된 것도 처음이고, 그게 다름아닌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 제품에 설치된다는 사실이 놀랄 노자 인것입니다. 또다른 세계 최초지요. 삼국지에서  빗댄다면 오월동주라고 할까요?


[오월동주.]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개방형 파트너십이라고 했습니다. 말 그대로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말입니다. 소비자는 삼성전자의 야무진 하드웨어 기술과, 애플은 말랑말랑한 소프트웨어 아이튠즈를 같이 느낄 수 있으니 상당한 편의성과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독불장군 같은 자사 제품만을 이용할 게 아니라, 유연하게 타사 소프트 제품을 가리지 않고 협업한다는 유연함에 감탄을 하였어요.

  사실 이전에도 삼성전자는 자사제품에 타이젠이라는 삼성전자 플렛폼을 설치하여 어떤 OS든 사용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금의 진정한 적敵]
  삼성전자의 진정한 적은 애플만이 아닙니다. 애플은 지금까지 적이었을 모르지만 삼성이 경쟁해야할 곳은 또 있습니다. 넷플릭스나, 구글 등 세계 인터넷 대기업 들이 대표적일 것입니다. 애플과의 협업을 두고 삼성전자 정책은 플랫폼을 계속 오픈할 것이고, 이에 따른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제일 잘만드는 것이 스마트티비이지만, 여기에 어떤영화, 드라마, 게임을 보여줄지는 소프트 파워인 콘텐츠가 더욱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한 것입니다. 

 넷플릿스나 유트브가 지금 인터넷 영상서비스로 제일 핫합니다. 여기에 못지 않은 곳이 사실 기존의 애플입니다. 1등이 넷플릭스라고 하여도 소프트 파워 대왕의 애플과 하드웨어 대왕의 삼성전자가 협업한다면 넷플릭스가 따라하지 못하는 면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이것을 애플과 삼성전자가 만들어내겠다는 것이지요.


[애플 덕후들도 반긴다!]
   기존의 애플 제품만 사용하는 사람들, 즉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사용자들도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굉장히 반기는 분위기 입니다. 답답했던 스크린에서 벗어나, 더욱 촘촘하고 넓은 삼성전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애플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삼성전자와의 협업 이전부터 하드웨어를 부족함으로 메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피시 등 약점이 존재합니다. 이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 제일 잘하는 삼성전자의 힘을 얻고자 합니다. 하드웨어 분야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글로벌 1등 티비 제조사 삼성전자와 손을 잡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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