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일반

부자는 누가 돠는가? 애덤스미스. ((국부론))

반응형





애덤스미스 국부론


본래의 정확한 이름 : 국부의 성질과 원천에 대한 연구

국부론의 의의 : 경제학의 체계를 최초로 세운 책

스미스 왈 : 국부는 국민의 부를 말하며, 국민의 부는 금,은 귀금속이 아니라 모든 주민이 소비하는 필수품과 편의품이다!


"국부의 원천은 그나라 국민의 노동이다!" => 노동가치설을 처음 제시


훗날 노동가치설은 리카도에 의해 수정되고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기초가 됨.


1) 노동을  생산적노동과 비생산적 노동으로 구분

 가) 생산적 노동 : 공업, 농업 노동자

 나) 비생산적 노동 : 국왕, 관리, 목사, 금리 생활자


2) 국부론 저술당시 상황

애덤스미스는 중상주의적 국가개입을 비판!

 중상주의란 : 금과 은의 보유량 증가는 곧 국부의 증가를 말한다.

 스미스왈 : 당시 금은이 넘쳐나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경제가 망하고 있음에 중상주의는 틀렸다!, 더불어 중상주으는 일부상인과 제조업자만 배불릴 수 있다.

 스미스는 영국의 식민지 동인도회사를 비판 : 왜? >>> 인도 국민희생으로 영국 일부국민에게 부를 증가, 영국정부는 인도에 세금을 지출


3) 스미스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 
  >>>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경제인

         (호모 이코노미쿠스!)

  가) 모든 경제 활동을 자유방임하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회전체의 이익도 증가한다.

       보이지 않는 손 : 국부론에서 딱 한번 등장

  나) 하지만! 개인의 이익과 상태를 자연스럽게 노력하는 자유방임을 하되, 사회전체의 이익과 안전을 위협하는 몇몇의 개인자유의 행사는 제한하여야 한다.

   >>> 즉 일부 국민에게만 이익을 증진시키지 말고, 모든 국민의 이익이 증진되야 한다.


4) 스미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 : 모든국민의 부의 증진 >>> 사회적 이익!

   현대사회의 시장만능주의적 자본주의와는 엄연히 다름.


5) 애덤스미스의 국부론을 읽는 전제조건.

애덤스미스 출생지 스코틀랜드는 산업혁명 이전임. 이는 공장에 기계가 아닌 인력을 생산한다는 것임. 따라서 자본가가 돌리는 공장이 커지면 생산량을 증대 시키기 위해 노동자를 그만큼 더 고용한다는 것은 당시 상황에 국한됨. 영국 등 산업혁명을 거친 곳은 공장에 기계도입으로 인해 오히려 실업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높아짐. 


6) 스미스가 생각하는 경제학이란?

 가)  국민들이 풍부한 소득과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나) 공공사업을 진행하는 데 정부는 충분한 세입을 거둘 수 있다.

  이는 곧 국민과 국가가 모두 부유하게 되는 것이다. 스미스에게 경제학은 "국민, 국가 모두가 부유하게 되는것"임.


7) 국민, 국가가 모두 부유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 셋

 가) 국민을 부유하게 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나) 국민을 부유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다) 기존의 경제학설은 왜 국민을 부유하게 하지 못했나?

 7)에 대한 답은 사실상 국부론의 전체내용임.


7)에 대한 대답핵심

 가) 국민을 부유하기 위하여 연간 노동의 질과 양을 증대시켜야 한다. 즉 숙련공을 기르기 위해 교육하고 노동자를 더 고용해야 한다. 이는 곧 생산물의 증가를 가져온다

 가-1)숙련자를 만들기 위한 핵심방법 : 분업(공장에 기계가 도입되지 않는다는 전제, 애덤스미스는 당시 이를 생각할 수 없었음.)

  가-2) 노동자 수를 증가시키는 방법 : 이윤을 얻는 자본자는 일부 저축하여 노동자를 추가고용해야 한다. 공장이 커질수록 노동자 수도 증가한다!(기계가 도입된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기계가 도입된다면 오히려 실업자가 발생됨. 

 가-3) 실업자는 인구가 증가함에 생기는 것이 아님. 자본가의 이윤을 증대시키는데 꼭 필요한게 아니게 됨.


8) 애덤스미스가 생각하는 자본 투자 우선순위

 스미스의 취지 : 국내 노동을 가장 많이 투입하는 곳에서 생산물이 가장 많이 나온다!

 우선순위 : 농업 >> 제조업 >>>도매업(국내상업>>대외무역>>중개무역) >> 소매업 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