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격만 쳐다보는 개미들
개미들이 아주 달라 붙었다. 과거의 경험진지 역시 우리나는 대기업이다. 그중에서 삼성이다. 빚까지 만들어가면서 개미들이 아주 꿀바른 과자에 몰리듯 유일무이하게 덤벼들고 있다.
시중에서는 이것을 보고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한다. 동학농민운동에서 비롯된 것이다.
올해 4월 한국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20조원. 예탁금은 44조원이다. 올초 대비 2배, 그리고 1.5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늘어난 돈은 다 어디로 간다는 말인가?? 코스피 지수는 하나도 안올랐는데 말이다. 답은 당신도 알고 있다. 바로 삼성전자이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케이하이닉스 순으로 개미들이 매수했다. 그 양이 이전과는 달랐는지 외국인이 주구장창 파는데로 전혀 떨어질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현재의 삼성전자 가격은 얼마인가? 4만9천원이다. 매일 조금씩 오르고 있다. 개미들고 적정가격은 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그 밑에서는 계속 사는 것이다.
2. 깜작 실적한 삼성전자
국내에서 첫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20일이다. 그 때 이후로 개미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샀다. 그렇게 매입한 금액만 7조원이 넘는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매입한 금액이 24조이라고 했을 때 약 30%가 넘는 금액이다. 실로 어마어마 하다.
개미가 샀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의 실적이다. 1분기 영업이익을 보자 약 6조 4천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하여 약 3%가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액 상황은 더욱 좋다. 약 55조원으로 5%가까이 늘었다. 이번에는 개미가 맞았다! 시장 전망치는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매년 매회 외국인에게 당하기만 하던 개미들이 승리를 거두었다.
이와 같은 삼성전자의 실적은 반도체 부문에서 구조적인 선방을 하였기 때문이다.
3. 실적에 따른 삼성전자의 연일 상승
실적발표가 있는 이후부터 삼성전자는 내리 달리고 있다. 4월초 5만2천원까지 오르기도 하였다. 5만원은 잘 넘어온 것이다.
실적이 좋아서일까? 그전까지 삼성전자를 내리 팔던 외국인도 이제는 다시 매입하기 시작하였다. 이전까지 4조 9천억원을 팔아친군 외국인은 4월 7일부터 다시 매입하기 시작하였다. 그 규모는 아직 많지는 않다. 약 2천억원인데요. 다시 매수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아주 큰 의미가 있다.
4. 다시 되팔기 시작하나 개미들
잠깐의 상승에 개미들은 만족했을까? 개미들은 일부 차익을 실현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규가모가 4500억원에 달한다. 역시 개미는 개미인가 보다. 코스피가 조금만 상승해도 팔아버리는 멀리보지는 못하는 습성은 어찌할 수 없는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일부의 현상이다.
아직 많은 개미들이 매입하고 기다리는 상황이 보여진다.
5. 삼성전자의 주가전망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제각각이다. 2분기 코로나 펜더믹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면 삼성전자의 주력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폰 판매가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 증권에서는 목표가를 6만원에 제시하였고, 농협과 한화에서도 각각 6만원 중반대를 제시하였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중국시장에서 비중이 큰 편이 아니다. 그래서 큰 영향은 없을지도 모르나, 미국 유럽에서 영향을 상당히 받을 것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6만원에 간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6.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매출은 55조원 영업이익 6조원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다. 전분기 대비하여 약 7%정도 하락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전부기 대비 메모리 실적 개선이 있었는데도, 매출이 감소하였고, 전년 동기 대비하여서는 0.2조원 증가하였다.
7. 2분기 삼성전자 전망
2분기에은 주요 제품의 코로나 영향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된다. 부품 사업은 수요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모바일에서 강력한 하락이 예상된다. 아무래도 스마트폰 판매가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
하만을 인수한 것은 1분기에 1회성 비용을 지급하였지만, 글로벌 자동차 공장의 일시적인 가동 중단이 예상되기 때문에 실적 약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도 코로나 영향을 벗어날 수 없기 대문에 불확실적을 상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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