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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책, 명언]

[도서] "지리공부의 힘을 아는가?" 지리의 힘 / 팀 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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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는 책]
 요즘은 부와 성공에 관한 책을 많이 찾아보고 있다. 왜냐하면 새삼스럽지만 돈을 벌고 싶다. 아주 많이.
나는 돈을 많이 벌겄이다. 아주 많이. 100억은 내 통장에 45살 전까지 채우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했다. 그러면 부의 잘 이룩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읽고 배워야 한다. 벤치마킹 해야한다. 막무가내로 하다가는 시행착오만 수십 수백번 할것이다. 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단기간에 부를 이룩할 것이다.

  그렇게 부와 관련 책을 읽기 시작한 뒤 김밥파는 CEO로 부와 성공을 이룩한 김승호 회장이 작성한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은 최근 읽게 되었다. 부와 관련한 여러 얘기를 보던 중 역사와 지리를 꼭 배우라는 내용이 있었다. 역사와 지리??  돈과 비즈니스 관련 책에서 역사와 지리를 강조한 것이 의외로 생소했다  물론 부를 일궈내기 위해서는 인문학이 기본이다.  나 개인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을 특히 잘 알고 있었다. 미술, 음악, 철학 등 인문분야도 참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딱 4가지만 뽑으라면 철학, 역사, 지리 그리고 문학이다.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과 함께 살고, 사람을 위한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위의 네 가지를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귀에 박히도록 들었다
그 중에서도 역사와 지리를 김승호 회장이 강조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내가 최근에 너무 손 놓고 있지 않았나라는 꾸지람도 같이 듣는 기분이었다.





  그렇게하여 월요일 아침 해가 뜨자 마자 도서관에 달려갔다. 가는 도중에 역사와 지리 관련 책 중 어떤 책을 빌려볼까 예스24 사이트에 들어가 찾아보았다. 사실 이 역사와 지리를 거의 모르는 나는 베스트셀러 부분에서 골라보려했다. 그렇게 찾은 것은 스테디셀러 부분에 올라온 "지리의 힘"이라는 책이었다. 저자는 "팀 마샬"이라는 기자였다.

  "지리의 힘" 저자인 팀 마샬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외교부 출입기자였다. 25년 이상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중동지역을 비롯하여 전 세계 이슈가 생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쫒아다녔다. 그는 특히 분쟁지역에 직접 취재를 하는 현장직 기자였다. 국제 분쟁을 비롯하여 정치,종파, 민족, 역사, 문화 등 사람사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사람사는 이야기? 사람들의 아픔을 다룬 게 더 많았을 듯하다.
  현재는 "타임즈", "가이언" 등에 국제 이슈와 관련하여 기사 또는 칼럼을 쓰고 있으며, 오늘의 "지리의 힘" 책과 같은 베스트 셀러 작가로서 미국과 영국 등 유럽에 이름을 날린 기자이다.




  "지리의 힘"은 미국을 비롯하여 중국, 유럽, 러시아, 한국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국제 이슈가 있는 주요 11개지역을 구분하여 주제를 잡아서 지리적 측면에서 써내려간 책이다.

  첫 단원은 "4천 년 만에 대륙의 나라에서 해양강국을 꿈꾸는 중국"이라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마직막에는 "21세기 경제 및 외교의 각축장이 된 북극"이라는 주제로 세계인의 눈과 귀가 주목된 곳을 뽑아 서술하였다.

  저자는 풍부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현재, 미래를 짚어보면서 지리적 측면의 핵심적인 통착력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러한 지리적 통찰력이 당신의 삶에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는 이제 읽어보려한다. 이 책의 소제목은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을, 세계사를,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이다.
기대되는 인문서이다.

다음 2부에는 관련 서평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함께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간단한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성실히 반영토록 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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