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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책, 명언]

[도서리뷰] "돈이 흐르는 방향으로 움직여라." 머니 / 롭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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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책리뷰 #머니 #롭무어 #성공 #부자 


 "돈이 흐르는 방향으로 움직여라."
머니 / 롭무어 지음



[자본주의 규칙에 따르라.]
  당신이 부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 권력, 규칙, 노조, 규제, 정보를 이용하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하는지와 상관없이 부는 항상 균형을 재설정할 것이다.  따라서 부를 당신 쪽으로 재분배하길 원한다면 부의 재분배를 기대하면서 더 높은 권력이나 시스템에 대한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자본주의 시스템이 바뀔 가능성이 없는데 그에 맞서 싸우는 건 시간과 에너지의 엄청난 낭비고, 기회 비용이다. 그 대신 부, 서비스, 기부, 기업, 모멘텀, 불리기, 규칙에 대해 배우고 집중하라. 또힌 돈과 부를 이해하라. 그러면 더 많은 돈이 굴어 들어올 것이다. 더 많이 배울수록 더 많이 번다.

페이지 40. 소제목 "돈이 흐르는 방향으로 움직여라. " 중에서...


나는 대한민국 서민이다.
아직 나는 대한민국 서민이다.
앞으로 나는 부자가 될 것이다.
앞으로 나는 부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머니"의 저자 롭 무어가 말하는 것처럼 돈이 흐르는 방향을 볼 줄 알고, 거기에 맞춰가고 있는가?

아니면 자본주의의 불합리한 배분에 불평불만을 가지고 사회나 정치 비판하기에 바쁜다.

가슴아프다.

주식을 하더라도 나는 기도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내가 하는 투자방식에 대해 나는 남들보다 알고 있다는 편협한 확증편향에 매몰되어 있었다.

부자들이 가장 위험한 말이 "나는 알고 있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말은 "나는 잘 모른다"이다.

내가 투자한 곳에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돈의 흐름 변화를 감지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렇게 나는 수년간 돈을 잃었다. 어쩌면 돈을 잃은 게 당연한 결과였다.

내가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면, 세상에 순응하며 나는 온전히 지키고, 양심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이다. 세상에서 강한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환경에 잘 변화하여 순응하는 사람이라고 유전학에서도 나온다. 이게 어찌 유전학에만 국한 되겠는가. 나는 환경을 주도면밀하게 오감으로 느끼고, 항상 변화하며 살아야 한다.


[돈의 재분배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자본주의에서는 자영업자가 적적한 이익을 창출하는 게 허용되고, 도움, 보호, 세금 혜택, 인센티브를 받고, 가격이 자율 규제되는 공정 경쟁이 펼쳐지는 시스템이 원활히 작동한다. 그리고 도박꾼에겐 도박할 돈을 주는 것보다 중독에 대한 교육과 도움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책에서는 도박장을 소유 운영하는 사람을 부자, 도박꾼을 일반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극단적인 사례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박꾼처럼 돈을 관리한다. 그들은 돈을 낭비하고, 간신히 먹고살 뿐이다. 일하고 기여하려는 욕구를 약화시키는 재분배와 무상 지원이 아니라 돈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페이지 42 소제 "부는 이미 재분배되고 있다." 중에서...

  서민들은 돈을 관리할 줄 모른다. 부자는 돈을 관리할 줄 안다. 혹여 복권 당첨과 같은 거금이 들어오더라고 서민은 몇 년에 안에 탕진하는 게 많다. 그래서 롭 무어는 얘기한다. 부자들에게 겉은 세금을 서민들에게 돌려줄 때 단순한 재분배와 무상 지원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서민들이 돈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갑자기 거금이 생긴 사람들 중 70%가 5년 내에 그 돈을 전부 잃는다. 복권 당첨자 들 중에 44%는 5년 내에 당첨금을 모두 썼다. 그러나 복권 당첨자 10명 중 9명이 새로 생긴 재산이 세 번째 세대까지 갈 거라고 믿는다. 다시 말하지만, 이미 가진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운 사람만이 더 많은 부를 관리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부는 다루는 법을 모른 채 갑자기 거액을 갖게 된 가난했던 사람으로부터 부자에게로 흘러간다."

  >>> 와! 거금이 당첨된 서민의 복권 당첨금 조차 부자에게 흘러간다! 돈 관리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는 부분이다. 나는 정말 모른다. 서민인 나는 경제교육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다. 그래서 공부하고 배우고 올바르게 돈 관리를 해야한다. 왜 회사에서 꼬박꼬박 모아서 퇴직하는 우리 선배들 조차도 60이 넘어가서도 그렇게 일자리에 목매달게 되는가? 젊었을 적부터 돈 관리를 잘 못했고, 아니 할 줄 몰랐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세상을 비판하고 싶지 않고, 그 선배들을 비난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나는 어떻게 하면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진지하게 그리고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평범한 주말 오후, 긴장되게 한다. '머니" 롭 무어님으로부터...


답글 환영합니다. 감사한 댓글로 제가 배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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