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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뒤집기를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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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말하시는 뒤집기 무한지옥이 시작됐습니다 ㅜ
3일전 처음 뒤집기하는걸 본 순간, 너무 경이롭고 행복했는데 그게 지옥문인지 몰랐습니다..

지금은 리안드림콧 아기침대에서 재우는데 밤에 구석에 처박혀서 웁니다 ㅜ

똑바로 눕혀놔도 1~2분이면 또 박혀있고... 울고 무한 도돌이표입니다.

뒤집기 전에는 스와들업+좁쌀이불+옆으로 누워자기로 7시간자고 밤수유하고 3시간 자는 아이였는데...

이제 그냥 새벽 2시부터 뒤집기와의 전쟁입니다..

스와들업이나 좁쌀이불도 그의 뒤집기를 막을순 없습니다.

메쉬 소재라지만 베게에 코박고 자는게 위험해보여 베게는 치워둔 상태입니다.

뒤집어 자더라도 울지않고, 숨쉬는게 문제만 없다면 저도 그냥 놔둘텐데 자꾸 고개를 들려다 처박고 들려다 처박고... 울고



다들 이시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좋은 팁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로, 침대 교체시기가 다가온거 같은데 어떤걸 사는게 맞는걸까요?

거실은 4mm 매트 쫙 깔아 뒀고, 베이비룸은 사용시기가 짧다하여 안전문을 주문해둔 상태입니다.

안방 맞은편 작은방에 분리수면을 생각중이여서 아가방 따로 만들었고 헤이홈 카메라는 사둔상태입니다.

분리수면시 추천하는 아기용 침대가 있을까요?

지금 당장 분리수면 하기엔 힘들거 같고, 뒤집고 되집고 혼자 데굴데굴 굴러다니면 시작할 생각입니다.



어린이용 침대도 많이 알아봤는데 프레임 부터 범퍼까지 제 생각엔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대에 형성되어있다고 생각되서 망설여 지네요... 올해 가격이 더 오른것도 있구요.

패밀리 침대도 안방에 더이상 늘릴공간이 없기도 하고 같이 끼고 잘 생각은 없어서 제외했구요.

와이프는 그냥 알집매트위에 따수미 텐트 펼쳐서 재우자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하고

다들 어떤 방식으로 이시기를 넘기셨는지 궁금합니다.

육아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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