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싫은지 적어주세요
저도 너무 싫은데 위안 삼고 싶어서요 ㅋㅋㅋㅋㅋㅋ
익명이니 시댁 욕 해주세요 ㅋㅋㅋㅋ
서로 위안 삼으실 어머님들? ㅋㅋㅋㅋㅋ
일단 저는여~~~~^^
시댁과 거리 도보5분 친정과 거리 차로 안 막히는 경우로 1시간30분
시댁- 사고쳐서 남편 낳아서 어리심 , 두분 동갑
친정- 지금 시대로 평균 나이대에 저 낳으심 , 아빠와 엄마 8살 차이, 시댁 부모님 나이와 저희 아빠 10살 차이
사건 1
결혼하고 명절이었음
시댁에 다 모였던 상황(큰집 작은집 모두 모여서 사람 엄청 많았음)
갑자기 큰집 엄마가 결혼식장에서 우리 부모님 처음 뵀다며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셨고 나이를 말씀 드림 (큰아빠랑 우리 아빠랑 동갑이었음)
큰엄마가 그렇게 안 보이신다며 동안이시네~ 하면서 대화 끝내려고 그럼
아버님 취하셔서 에이~ 이럼 큰 엄마가 메이크업 때문이신가~ 하면서 넘어가려고 함
또 에이~ 그건 아니지 ㅋㅋ 이러심
어머님이 아버님한테 그만 하라는 표정을 지으셔서 멈춤
사건 2
도보 5분 거린데 이사를 가려고 준비중에 어쩌다보니 시댁도 알게 됐음
너무 가까이 살아서 우리 집에 자주 오시고 그래서 분가라면 분가일텐데 분가 절대 안된다고 어케 살라고 그러냐며 계속 반대 ㅋ
이건 너무나도 약과
사건 3
애 50일 뒤면 태어나는 거 뻔히 알면서 친정은 애기 용품 사라고 돈 주고 맛있는 거 둘이 사먹으라며 돈주는데 시댁은 ㅋㅋㅋ
그렇다 한들 시댁에 도움을 원하는 것은 아님
남편한테 몰래 300만원을 빌려가려고 하심
너무 환멸 나서 그냥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남편한테도 신신당부 하며 절대 이제 빌려달라는 말에 무시하라고 하고 빌려드리는 거 허락 함
빌리는 이유는 더 가관임
아는 친구가 돈 빌려주면 이자 많이 쳐서 준다고 했다는 이유로 50일 뒤면 애 태어나는 아들한테 지 돈 합해서 더 주고 이자 더 받으려고 빌린것 ㅋ
돈 오늘 300만원 받음
오늘로 애기 태어나기 30일 전
근데 300만원 주자마자 40만원 또 빌려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이유는 말 못하심
어머님 아버님 우리보다 수입 좋고 맞벌이 임
그와중에 도련님 이제 20살 (늦둥이) 인데 지 아들이라고 차 사주려고 알아보는 중 ㅋㅋ
사건 4
매일 아침 남편 출근 했을 시간에 전화 오심 아들 밥 먹고 갔냐고 ㅋㅋㅋㅋ
이것도 약과^^
사건 5
도와주는 거 하나 없으면서 애기용품 뭐뭐 살거냐며 적어 놓은 거 보내라고 하심
이거 왜사냐 저거 굳이? 딴지 검 ㅋㅋ
하지만 내 맘대로 삼 알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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