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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Life/[책, 명언]

[도서리뷰]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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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하루 2시간]
 
 더 많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일을 덜 하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활용해야 할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가 짧게 "해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고, 둘째가 "하지 말아야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다. 이제 이 목록을 작성하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경우를 가정해 보자.

1. 심장 발작으로 당신이 하루 2시간밖에 일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5시간도 아니고  4시간도 아니고 3시간도 아니다. 딱 2시간이다....

>>> 하루에 2시간? 내가 하루에 사무실에 있어야 하는 시간은 8시간이다. 하지만 앞서 저자가 얘기했듯이 8시간 동안 꽉꽉 채워서 일해야 할 분량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간혹 야근을 해야할만큼 일이 많은 적도 있었지만, 대부분 하루에 일부만 투자하면 충분히 완성할 수 있는 날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아침에 출근하고나서 그날의 할일을 생각한다. 해야할 일 리스트 중에 정말 필요한 일만 추려내야겠다. 이 부분이 내가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 중 순서인듯 하다. 그리고 그 일을 하루에 2시간이든 또는 1시간 이내에 마무리 하게끔 마음 먹고 끝내버린다. 8시간 사무실 일과 중 하루에 해야할 일은 아니 꼭 해야할 일을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끝내버리는 것이다. 쓸데없이 하루 8시간동안 질질 끌면서 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2시간을 보내고, 나는 11시부터 자유시간이다. 형식적으로 사무의자에 앉아 있을 수 있다. 또는 사내 도서관이난 헬스장을 어슬렁 거릴 수 있다. 아무래도 가장 기대되는 자유시간은 남은 6시간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워서 보내야겠다. 남은 6시간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므로 나에게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채워나가야겠다.



[멀티태스킹이랑 없다.]
  이빨을 닦으면서 전화를 하고, 이메일을 쓴다면 어느하나 제대로 집중할 수 없다. 메신져를 하면서 밥을 먹고, 티비를 보면서 핸드폰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효율적이던가? 아닐 것이다. 절대 아니다. 
  내가 일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매긴다면, 한번에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할 필요가 없다. 내가 멀티태스팅이라는 뭔가 능력있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려는 이유는 스스로 생산적이라는 위안을 얻고 싶어서 하는 것은 아닐까? 좀 더 거시적으로 본다면, 나의 하루 목표를 2개 이상이 될 수 없다. 업무 또한 한번에 2개 이상을 해서는 안된다. 처음부터 일은 따로따로 각각 해야한다. 그러면 집중력 있게 정신이 분산되지 않게 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을 하게 되면 정신이 분산되고, 그 사이 일은 계속 중단된다. 

[정보는 시간 도둑]

  정보가 무엇을 소비하는지는 분명하다. 정보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심을 소비한다. 따라서 정보가 넘쳐나면 관심이 부족해지므로, 관심을 소비하려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들에 대해 효율적인 배분이 필요해진다.  / 허버트 사이먼(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내가하는 라이프스타일은 실행과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성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일단 그 방해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정보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아침에 출근하여 보는 신문기사나 기타 정보들은 내  개인적인 시간만 잡아먹는다. 그리고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다. 
  내가 하고자 하는 목표와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줄 요인도 아니다. 해당뉴스가 나하고 50%라도 관련이 있던가? 아니라면 과감히 던져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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