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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도 아니고 쌔게 꼬집는걸 목격했습니다
오늘 산후조리원 첫째날이고요
처음 왔을때부터 그분이 다른아이
쇠로된 곳위에서 기저귀를 갈고 겉싸개 입힐때 빠르게 하실려고 막 휙휙하면서 그 아이는 머리를 쿵쿵 부딪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로 남편한테 그런모습을 봤다라고 하고 뭔가 불안했습니다
안내를 받아야한다하여 시간맞춰 나왔고
그 분이 제 아이를 안고있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처다보고있는데 제 아이 볼을 쌔게 잡고 꼬집더라구요..
인터넷에 처보니 신생아피부가 약해서 꼬집으면 안된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안내 받으면서 다른 산후조리원일하시는분께
저희 아이가 많이 이쁨받나봐요 아까 어떤분께서
저희 아이 볼을 꼬집으시더라구요
이랬더니 네? 볼은 꼬집으면 안되는건데 주의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이 격하게 하는 모습을 제가 처음 목격하였을때
저랑 눈마주치니 먼가 놀라신것같으면서 아이를 안보이는곳에 델고가더라구요 그다음 제아이 꼬집는것 보았을때에도 저랑 눈 딱 마주치고 놀라시더니 안보이는곳에 델고가셨다가
제가 바로가서 모자동실하겠다고 하고 하루죙일 데리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산후조리원일하시는 다른분께선 아이 관찰도 해야한다고 하여 데려다주었는데 너무 마음이 불안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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