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기업 와이프는 은행원. 29살 동갑이 여행지에서 만나서 버스 기준 편도 3시간 기준 거리를 1년 동안 연애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38이구요.
연애 1년 동안 제가 주말 취미생활이나 인간관계 포기하고 거의 제가 다 갔습니다. 와이프가 온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구요.
저희 집은 부족한거 없이 풍족하게 샌활했고 와이프 집은 장인어른이 택시하며 주공 아파트 살고 좀 어렵더라구요. 돈이 없는건 이해하지만 예의나 경우가 없는 적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양가 부모님 만나는 자리에 집은 해올건지 부터 시작해 애기 백일 잔치때도 피곤하다며 인상쓰고 그냥 자리를 일어선다든지 등등.
가끔 처가식구들이링 여행가면 즐기기보다 제가 다 계산하는데도 불구하고 입장료가 비싸니 음식이 가격에 비해 맛이 없니 매사에 투덜투덜 거리고 장모님이랑 장인어른이랑 사위인 제가 있는데도 항상 싸우더군요.
그런걸 보고 살아서인지 와이프도 항상 투정과 불만이 많았고 결혼 생활 중에 가끔 다투고 어려운 상황이 생기면 긍정적으로 어떻게 해보자 이런 마인드보단 항상 짜증내고 저에게 화내고 기분 나쁜 티를 내서 매번 제가 타이르고 기분 풀어주는게 일이었어요.
전 이것도 사랑인지라 항상 웃고 힘내자 힘내자 다독였고 돌아서닌깐 저도 현타가 오더라구요. 나도 사람인데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위로 받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결혼 7년만에 애기가 생겻어요. 애기가 왜이리 늦게 생겼냐 생각이 드는데 각자 직장 때문에 떨어진 시간이 5년이었습니다.
전 사택에 살고 와이프는 제가 사간 대출없이 제가 사간 아파트에 살고 있었구요. 전 오랜 기다림속에 생긴 애기에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출근 전 새벽에 애기보고 일하던 도중 시간나면 집와서 애보느라 밥도 못먹었을 와이프 밥도 챙겨주고 했습니다.
이제 애가 8개월 정도 됬습니다.
애기 가지고 난 후 부부관계 전혀 없었고 이전에도 와이프가 스킨쉽 자체를 거부한 적이 많았어요. 그래서 부부관계 안한디 2년 됬습니다. 그래서 전 어떻게든 회복하려고 진지하게 얘기도 해보고 부탁도 해봤지만 소용없더라구요.
중요한건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오래전부터 약속되어있던 모임 나가서 6시간 놀다왔고 그 사이에 와이프가 체한거 같다고 속이 좋지않다고 해 누워서 좀 쉬고 들어가는 길에 약 사가겠다고 했는데 화났더군요.
괜찮냐 전화 안한거네 1차로 화났고 육아를 함께하는데 전보다 덜하다에 2차로 화났고 예전같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이런 결혼 생활이 힘들고 우울하고 이혼 생각이 든답니다.
모지람없이 지원했고 저희 집에서 도와줘서 남들보다 모지람없이 결혼생활 시작했고 저도 일이나 그 어떤것보다 가족이 우선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가정생활에 충실히 했다 생각하는데..
그런 소리 들으니 후.....힘드네요.
매사에 투덜거리고 부정적이고 절대 먼저 미얀하다 소리와 사과하지 않는 모습에 정말 힘들었고 성격이 맞지 않는다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참고 항상 미얀하다 빌고 살았는데 이번에 이혼 생각도 했다 하니 제 마음이 무너지네요.
그것도 모르고 낼 쉬는날이나 어디 놀러가서 바람이나 쐬고 맛있는거나 먹자고 한 저를 얼마나 어이없이 봤을까요....
휴...그냥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그래서 두서없이 글 씁니다.
병신같이 전 그래도 애기가 있으니 서로 나중에 후회할일 없이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보자고 사정하고 잠시 바람 좀 쐬러 나온다 하고 벤치에 앉아 캔맥에 빨대꼽고 마시고 있네요..하하하 정말 병신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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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깅 | 추천26 다른의견0
다시 한번 이혼 얘기 나오면 그래 이혼하자 해보세요.
gydnjs717 | 추천25 다른의견0
사랑이 다 인지 알았습니다. 얼마 전 사랑의이해라는 드라마 보는데 이런 대사가 있더라구요. 하다못해 얼마 되지도 않는 물건도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수없이 고민하고 사는데 평생 함께할 사람이 사랑만으로 되는거냐구요... 이제 이해되네요.
열대우림자우림 | 추천8 다른의견0
일단 지금껏 고생 많으셨구요 출산 후 1년정도는 산후 우울증 겪는 경우가 많으니 6개월 정도는 더 기다려 보고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마요네즈떡복이 | 추천8 다른의견0
여자들은 출산 후엔 신경이 날까롭고 남편에게 모든 화살을 돌리더라구요. 이해하라는건 아니고 그냥 너무 상처받지 마시라고... 앞으로는 처가식구들이나 아내 앞에서 당당하게 할말 하세요. 제가 쓰는 방식인데, 조용히 할말해야 겠더라구요. 크게 싸우면 안되구요. 큰 펀치로 해결하지않고 작은 쨉을 날린다는 느낌으로... 툭툭...
시그널캐쳐 | 추천23 다른의견0
비아냥이 아닌 진심으로 말씀 드리는데요... 재수 없으면 앞으로 50년 이상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정말 50년 이상 잘 참을 수 있으면 참으세요. 하지만 한 번 뿐인 인생인데... 아내분이 님의 마음을 알아주게 될 일은... 거의 없어요. 그것은 나의 영역이 아닌 상대방의 영역인데 나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바뀐다... 불가능합니다.
moweoo | 추천9 다른의견0
님한테 이혼 말하면 충격받을걸 알고 이혼생각없지만 일부러 자극주는거 같은데요..님은 와이프 손바닥 안에 있는거같은느낌
그랑께 | 추천17 다른의견0
육아가 힘들어요. 왠만한 여자들 멘탈로는 버티기 힘들고 모성애가 좀 필요합니다.. 약간 초인적인 힘 같은거요. 애기 때문에 더 힘든거에요. 사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쓰신 내용들이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만 대응하기에는 여자입장에서는 육아는 거의 지옥체험 수준입니다. 절대 5대5로 아니 그이상으로 같이 하실거 아니면 애는 안낳는게 좋다는게 제 경험담입니다. 이미 애는 나왔고 힘든 과정을 넘고 계신거 같으니 모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 그냥 저냥
moweoo | 추천12 다른의견0
이유라기보다 심기 건드리지말고 알아서 기라는거죠..님 벌써 이혼 한마디에 벌벌 떨잖아요 와이프도 여린 님성격 다 알고 그러는거고 가 깔려있는행동 가스라이팅까진 아니어도 근접하게 길들여지신거같네요 님은 어차피 이혼 못하니(와이프도 이혼마음 없을거같지만)님이 비위 맞추고 참고 살아야죠
긍정적이길 | 추천8 다른의견1
일단 임산부 교육들으러갔을때 강사가 한말이 있습니다 "오늘 집에가서 남편에게 출산후 1년까지는 내옆에 미친년이 있다 생각해 라구요" 웃으면서 이야기했고 산후우울증 주제였어요 그만큼 호르몬변화도 많고 ...자잘충동도 있고 등등 아마도 우울증 증세로 남편을 괴롭히는 말을 하든듯 합니다 (남편도 힘든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혼하면 또 행복할까요? 일단 기분 전환을 위해 잠시 어디 산책이라도 대화좀 해보세요 조금더 기다려주셔도 좋고 편지
Rabbitfoot다른의견 0추천 1
묻고싶네요... 이미 결혼하면 불행할걸 알면서도 결혼을 진행하신건지;;
처가댁 식구들만 봐도 이미 답이나오셨을텐데;;
2023-02-28 23:11 | 덧글[신고]
gydnjs717다른의견 0추천 25
사랑이 다 인지 알았습니다.
얼마 전 사랑의이해라는 드라마 보는데 이런 대사가 있더라구요. 하다못해 얼마 되지도 않는 물건도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수없이 고민하고 사는데 평생 함께할 사람이 사랑만으로 되는거냐구요... 이제 이해되네요.
2023-02-28 23:43 | 덧글[신고]
밥먹지마다른의견 0추천 0
이글만 봐서는 와이프분이 글쓴분을 사랑한다는게 전혀안느껴지고.. 과연 연애 했을때도 진심으로 사랑했을까 싶긴하네요.
2023-03-01 02:11 * | 덧글[신고]
표준품셈다른의견 0추천 0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2023-02-28 23:12 | 덧글[신고]
땡스땡스다른의견 0추천 1
부정적인 사람과 왜결혼하셨는지ㅜ
감사할줄모르는사람은 혼자살아야해요
2023-02-28 23:14 | 덧글[신고]
사포닌다른의견 0추천 0
22222222222
저런 부정적인 사람은 주변에 피해만줌....
2023-03-01 01:49 * | 덧글[신고]
갤럭시폴드4다른의견 0추천 0
토닥토닥
2023-02-28 23:14 | 덧글[신고]
다온깅다른의견 0추천 26
다시 한번 이혼 얘기 나오면 그래 이혼하자 해보세요.
2023-02-28 23:16 | 덧글[신고]
민트쵸코칩다른의견 0추천 7
이혼할 마음없이 남편 버릇 고치려고 이혼으로 협박하는거죠
2023-02-28 23:21 | 덧글[신고]
xylipop다른의견 0추천 1
힘내세요 ㅠㅠ
아내입에서 이혼이란 말이 나왔을때 정말 억장이 무너지셨겠습니다.ㅠㅠ
2023-02-28 23:18 | 덧글[신고]
청춘의온도다른의견 0추천 0
이미 아이가 있어서 이혼은 못하실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2023-02-28 23:23 | 덧글[신고]
인더리움다른의견 0추천 5
이혼하면 아파트 반 내어달라고 할듯
2023-02-28 23:24 | 덧글[신고]
숲을가꾸자다른의견 0추천 0
아직 10년 안됐고... 재산 분할은 기여도를 봐야죠~
2023-03-01 03:06 * | 덧글[신고]
내생에아름다운다른의견 0추천 1
한쪽이 일방적으로 이해하는 관계는 결국 터지는것 같네요
2023-02-28 23:26 | 덧글[신고]
gydnjs717다른의견 0추천 5
그러네요. 돌아보니 항상 제가 매달리고 참았고 이해했네요. 아파도 아프다 소리안하고 항상 괜찮다고만 했어요. 와이프 힘든데 부담될까봐...휴 이런 개상병신
2023-02-28 23:29 | 덧글[신고]
공공의벗다른의견 0추천 1
글만 읽어도 저도 답답하네요
솔직히 남의 일이라고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있지만
그게 정답이 아닌건 님도 알고 계실거 같고
짧게 읽는 글이지만 님은 남을 배려할 줄도 아시는 거 같고
또한 현명하신 분인거 같으니 잘헤쳐나가시기만 응원할게요
딱 한마디 곁들인다면 요즘 세상에선 애가 있다고 해야할걸 망설이는건 남자든 여자든 필요없는 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2023-02-28 23:32 | 덧글[신고]
열대우림자우림다른의견 0추천 8
일단 지금껏 고생 많으셨구요
출산 후 1년정도는 산후 우울증 겪는 경우가 많으니
6개월 정도는 더 기다려 보고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2023-02-28 23:34 | 덧글[신고]
gydnjs717다른의견 0추천 0
저도 산후우울증이겠니 합니다..전 외향적이고 와이프는 극 내향적이라 친구도 없고 약속도 없어서 얼마나 우울할까....합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눈앞에 있는 남편이 이리 고생하는것도 좀 알아줬음 좋겠네요.
2023-02-28 23:39 | 덧글[신고]
발렌다른의견 0추천 0
부정적인 사람 정말 정내미 떨어지는데...
그걸 참고 살다니...
대단하시네요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2023-02-28 23:35 | 덧글[신고]
마요네즈떡복이다른의견 0추천 8
여자들은 출산 후엔 신경이 날까롭고 남편에게 모든 화살을 돌리더라구요. 이해하라는건 아니고 그냥 너무 상처받지 마시라고...
앞으로는 처가식구들이나 아내 앞에서 당당하게 할말 하세요.
제가 쓰는 방식인데, 조용히 할말해야 겠더라구요. 크게 싸우면 안되구요. 큰 펀치로 해결하지않고 작은 쨉을 날린다는 느낌으로... 툭툭...
2023-02-28 23:36 | 덧글[신고]
시그널캐쳐다른의견 0추천 23
비아냥이 아닌 진심으로 말씀 드리는데요...
재수 없으면 앞으로 50년 이상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정말 50년 이상 잘 참을 수 있으면 참으세요.
하지만 한 번 뿐인 인생인데...
아내분이 님의 마음을 알아주게 될 일은... 거의 없어요. 그것은 나의 영역이 아닌 상대방의 영역인데
나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고 바뀐다... 불가능합니다.
자식이 핑계가 아닌
현명한 판단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3-02-28 23:37 | 덧글[신고]
슬기로운뽐뿌다른의견 0추천 0
정말 옳은 말씀 입니다. 평생 각오 없으시면 빠른 손절 하세요
2023-03-01 03:14 * | 덧글[신고]
Nowhere2go다른의견 0추천 0
부부관계가 회복이 안된다면 1~2년 내로 이혼 준비하시는게 어떨까요
2023-02-28 23:37 | 덧글[신고]
[* 익명1 *]다른의견 0추천 3
제 와이프하고 비슷하네요...사람 안바뀝니다. 가급적 빨리 정리하시고 서로 새인생찾는게 서로서로 윈윈하는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하다가 50먹어서 후회하면 자살밖에 생각안납니다...
2023-02-28 23:37 | 덧글[신고]
gydnjs717다른의견 0추천 0
혹시 혼자가 되셨는지 지금은 만족하는지 궁금해서요...
2023-02-28 23:42 | 덧글[신고]
[* 익명1 *]다른의견 0추천 0
이제는 애들때문에 못하고 그냥 각방쓰고 있는 상태죠...애들이 크기전에 해야 서로 속편합니다..애들도 그냥 없는거에 적응하는거고...
2023-02-28 23:45 | 덧글[신고]
슼팍다른의견 0추천 0
너무 잘하셔서 화가 된 케이스네요.
힘내세요! 딱 봐도 좋은 분인데
악용하는 사람이 나쁜거죠
2023-02-28 23:39 | 덧글[신고]
유리heart다른의견 0추천 0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부부상담 가셔서 좋은 선생님한테 와이프 바닥까지 드러내보이게 하세요.
가정환경을 보니 아내가 태생적으로 욕구불만에 부정적 형성이 심한거 같아 보이네요.
근데 정말 변하기 쉽지않아요. 이 점 감안하시고요.
그리고 이 모든건 님이 아내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음을 전제하는 것이고 그게 아니면 음..
2023-02-28 23:39 | 덧글[신고]
gydnjs717다른의견 0추천 0
전 와이프내 대한 애정과 사랑도 있지만 이혼으로 가정이 깨지는게 더 싫은거 같습니다ㅠㅠ
2023-02-28 23:45 | 덧글[신고]
얌야밍2다른의견 0추천 1
친정부모부터 그런 식인데 여자도 비슷하다? 절대 바뀔리가 없음 이걸 애까지 낳았으니 참고 살고자 한다면 심리학 책 좀 많이 읽어보세요. 배려해주기만 하면 저런 스타일의 인간은 절대 고마움 모릅니다. 그리고 이기적으로 사세요. 배려해줘도 고마움 모르는 인간들에게는 우선 내가 결정권자이고 조종한다는 의식이 있어야함. 화내고 감정 드러내라는게 아니라 말도 안 되는 논리에 팩트로 후려쳐야함. 원하는 바 거절 표시 확고하고 자주 하세요. 끌려다니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음
2023-02-28 23:42 | 덧글[신고]
뽐뿌들자다른의견 0추천 1
장거리 연애동안 찾아온적이 손꼽은 시점에서 손절치셧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2023-02-28 23:44 | 덧글[신고]
휴일만365일다른의견 0추천 1
그냥 애기만 보고 사세요
사람은 안바뀝니다
2023-02-28 23:55 | 덧글[신고]
moweoo다른의견 0추천 9
님한테 이혼 말하면 충격받을걸 알고 이혼생각없지만 일부러 자극주는거 같은데요..님은 와이프 손바닥 안에 있는거같은느낌
2023-03-01 00:04 | 덧글[신고]
gydnjs717다른의견 0추천 0
대체 내가 뭘 못해서 그런가 싶습니다...이유가 뭐인지 정확히라도 알려주면 좋겠네요ㅠ
2023-03-01 00:35 | 덧글[신고]
moweoo다른의견 0추천 12
이유라기보다 심기 건드리지말고 알아서 기라는거죠..님 벌써 이혼 한마디에 벌벌 떨잖아요
와이프도 여린 님성격 다 알고 그러는거고 <내가 못되게 굴어도 어차피 너 못헤어지잖아>가 깔려있는행동
가스라이팅까진 아니어도 근접하게 길들여지신거같네요
님은 어차피 이혼 못하니(와이프도 이혼마음 없을거같지만)님이 비위 맞추고 참고 살아야죠
2023-03-01 00:47 | 덧글[신고]
바다속거북이다른의견 0추천 0
산후우울증으로 그런 거면 임신과 출산전 생활때는 안그랬어야 하는데..
본문의 내용으로 유추해보면 단순히 산후우울증으로 인해 생긴 문제같아 보이진 않네요.
아이가 없었으면 뭐 고민이 덜하겠지만 아이까지 있으니 고민도 많을테고, 이혼도 쉽게 할 수 없겠죠.
헤어질 결심이 없다면, 포기하고 아이만 보고 사는 거죠.
모쪼록 힘내시길..
2023-03-01 00:17 | 덧글[신고]
그랑께다른의견 0추천 17
육아가 힘들어요. 왠만한 여자들 멘탈로는 버티기 힘들고
모성애가 좀 필요합니다.. 약간 초인적인 힘 같은거요.
애기 때문에 더 힘든거에요.
사실 남자 입장에서 보면 쓰신 내용들이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만 대응하기에는 여자입장에서는 육아는 거의 지옥체험 수준입니다.
절대 5대5로 아니 그이상으로 같이 하실거 아니면 애는 안낳는게 좋다는게 제 경험담입니다.
이미 애는 나왔고 힘든 과정을 넘고 계신거 같으니 모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다 그냥 저냥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2023-03-01 00:35 | 덧글[신고]
테쓰형!다른의견 0추천 4
근데 그동안 살아온 과정보면 단순히 육아때문만이 아니라 남편분이 보살이신듯..
2023-03-01 02:04 * | 덧글[신고]
엑죠틱숏헤어다른의견 0추천 0
힘내십시오
2023-03-01 00:38 | 덧글[신고]
긍정적이길다른의견 1추천 8
일단 임산부 교육들으러갔을때 강사가 한말이 있습니다
"오늘 집에가서 남편에게 출산후 1년까지는 내옆에 미친년이 있다 생각해 라구요"
웃으면서 이야기했고 산후우울증 주제였어요
그만큼 호르몬변화도 많고 ...자잘충동도 있고 등등
아마도 우울증 증세로 남편을 괴롭히는 말을 하든듯 합니다
(남편도 힘든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혼하면 또 행복할까요?
일단 기분 전환을 위해 잠시 어디 산책이라도 대화좀 해보세요
조금더 기다려주셔도 좋고
편지를 써서 내 기분 감정을 말하는것도 좋구요
너무 속 앓이 하지 마시고 표현도 하시고 포용도 해주시고
단지 이혼 이라는 결정은 나중에라도 할수있으니 지금은 더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구요
힘내세요
2023-03-01 00:47 | 덧글[신고]
rhee다른의견 0추천 3
너가 그런말을 했으니. 존중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하세요.
나가서 무슨소릴 듣고 왔든.
섭섭한게 있든 할소리 못할소리는 구분해야죠.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세요.
그냥 우쭈주 덮지마시구요.
2023-03-01 00:55 | 덧글[신고]
네밍다른의견 0추천 1
손절은 빠를수록 손해를 줄입니다.
2023-03-01 01:49 * | 덧글[신고]
530i-lci-msp다른의견 0추천 0
장기적으로 익절 임.
2023-03-01 01:56 * | 덧글[신고]
다시보기@다른의견 0추천 0
gas gas gas
2023-03-01 01:55 * | 덧글[신고]
크리스플러스다른의견 0추천 1
아기 태어나면
자기인생은 끝이라고
영혼과 육체는 내것이 아니라 가족꺼라고
누가 조언해주더군요 ...
아내분의 좋은 점이 있어서 결혼하셨을텐데
육아로 힘든 시기에 두분다 예민하셨나봅니다
분명 글에 안쓰신 와이프의 좋은점도 있을 것
같네요. 어려운 시기 잘 헤쳐나가시기를 진심으로 바람니다
2023-03-01 01:58 * | 덧글[신고]
휴지통바로가기다른의견 0추천 0
글만 보면 선택지가 딸랑 2개인데,
1. 자신이 병신되고 가정은 지킨다.
2. 자신은 멀쩡해지고 가정은 부순다.
자기 자신이 병신이 되가는데 가정이 지켜짐?
그렇게 가정이 지켜지는 게 더 웃기지 않나?
2023-03-01 01:59 * | 덧글[신고]
요료로다른의견 0추천 0
많이 힘드시겠네요
전 참고로, 돌싱입니다.
결혼 생활동안, 작성자님 상황과 비슷하게 아내와 잦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여자는 겉으로 표현하는 불만보다, 말하지 않고 속이 담아두고 있는 불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아내의 그런 잠재된 불만을 풀어주지 못한 것 같아서 후회되네요.
2023-03-01 02:00 * | 덧글[신고]
크리스플러스다른의견 0추천 0
제
아내가 담아두고 있습니다 .
저도 어떻게 풀어줄지 모르겠습니다
2023-03-01 02:05 * | 덧글[신고]
다사갑니다다른의견 0추천 0
저도 결혼 해보니, 부부는 둘중 하나가 한번씩 져주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맞춰가면서 진짜 부부가 되어 가는거라고 생걱해요, 혼자 죽을때까지 다 맞춰 주는건 성인군자도 못할 일 같아요. 나중에 애도 100% 엄마 닮아서 글쓴이님한테 똑같이 대할겁니다.
2023-03-01 02:02 * | 덧글[신고]
치킨엔뭐다다른의견 0추천 2
현타오신거 같은데 두분다..
와이프분도 하루 혼자 육아 하시면서 몸도 아픈데 남편은 안챙겨주고 서운해서 막 지른거 같구요
남편분도 이때까지 내가 다 참아주고 받아줬는데 오늘은 니가 한번 져주지.. 심정이실거 같구요
좋게좋게 우울해서 그럴거다 넘어가고 며칠 넘어가면 칼로 물베기 아니였을까요
주말에 애기 케어 해준다고 하고 바람좀 쐬고 오라고 한다음 애기 보고있으면 어서빨리 와이프 왔으면 하는 맘이 아주 간절하죠 ㅋㅋ
서로 오늘하루 힘들었구나 토닥이며 살아요
우리둘이 사는건데 처가, 시댁 환경은 이미 읽은 책의 느낌으로
나 만나기 전엔 이런환경에서 살았구나 하며 이해하는 정도로 끝내시구 앞으로 이렇게 해보자 하는 맘으로 살구요
괜히 처가 시댁 끌여서 험보기 시작하면 끝은...
그래도 장거리도 오래하시고, 주말부부도 길게 하실때 즐거움과 행복한 감정은 진짜였자나요..
사람이 바뀐게 아니고 현재 육아에 두분다 지쳐서 그런거니 조금더 노력해보아요
얼마전 여행가서 별거아닌걸로 크게 싸우고 이게 업보다 ..하고 그랫는데
바로 다음날 살살 풀리고 나니 또 이리 이쁜 와이프 어데 못구하겟다 싶덥니다..
완전 말이 안통하는 사람 잡아서 결혼한게 아니니 화해하고 잘 만나보자 하는거죠
2023-03-01 02:06 * | 덧글[신고]
빠꼼이다른의견 1추천 1
여기 댓글다는 분들 너무 다 비관적으로만...
글을 읽어보니 너무 나쁜점만 생각하시네요
좋은 점을 보고 함께하는 생을 선택하셨을텐데요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한 원인만 생각해보시죠
육아를 해보셨다면 아실텐데요
참 쉬운일이 아니자나요
서운해할수 있는 상황인고
그동안 육이 스트레스로 쌓인게있 많은거 같으니
한번 더 다독여 주고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2023-03-01 02:06 * | 덧글[신고]
햄니냥다른의견 0추천 0
이제 애기가 8개월이면 몇달이라도 더 참아보세요. 밝은 사람도 애 낳고 나면 대부분 우울해져요. 말도 못하는 애기랑 집에만 있는거니 ㅠ.... 임신과 출산 겪으면 기본적으로 체중도 늘고 피부도 상하고 뼈도 아프고 그냥 이곳저곳 자주 아파요ㅠㅠ. 전 29살에 애기 낳았는데도 이런데 37살에 애기 낳은 글쓴이 와이프는 ㅠㅠ... 사택에 따로 사시면 애기가 통잠 자는게 아니면 잠도 제대로 못 잘테니 더 예민하고 그냥 6시간 놀고 온거에만 화날거예요 ㅠㅠ... 에구 ㅠ힘내세요
2023-03-01 02:11 * | 덧글[신고]
핑크스파이더다른의견 0추천 0
힘드실듯
저희집도 한명이 포기하고 사는데..
왜 혼자 그리실아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023-03-01 02:12 * | 덧글[신고]
지름보살다른의견 0추천 0
애 낳고 나면 전쟁의 시작이죠.
시간이 지나면 생각도 잘 안납니다.
2,3년은 잠도 거의 못자고 과로사하는 줄 알았네요 ㅎ
암튼 홧김에 한 말일겁니다
그래도 할 말 안 할 말은 가려야하는데 처가집 식구 분위기상 그렇지 못한 것 같네요
그냥 넘어가자니 점점 더 그럴 것 같고 버릇 고치려니 싸움만 커질 것 같고..
시간이 지나도 어렵네요
2023-03-01 02:14 * | 덧글[신고]
카뤼즈다른의견 0추천 0
많이 안 되셨네요
그런데 딱 집안이나 여성 분이 싹이 노랬을텐데 결혼은 왜 하신건가요?
고생은 많이하십니다만..
이것만 고치면 되겠지 내가 더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
썩어문드러질 때까지 고생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도 딱 "이혼"이 글자 쥐고 흔들고 협박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정작 오케이 하면 울고 불고 난리가 날듯요?
어떻게 하시든지 본인의 선택이겟지만 이왕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사는 인생
기어코 돌아가고 고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애가 있다고 이혼이 안 되는 것도 아니요
이혼하다고 꼭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만은
혼자만 아둥바둥하는 인생은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부모님이 자식이라고 애지중지 놓고 키워 놨는데 이런 글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2023-03-01 02:13 * | 덧글[신고]
낙지1234다른의견 0추천 0
전 연애때 저렇게 배러없이 행동하는 여자는 다 미리 쳐내고 편도 기차1시간거리인데도 한주 제가가면 다음엔 저있는곳으로 무조건 오는 여자분이랑 결혼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데이트 만나는 장소에 오는 정성만 봐도 여자의 인성과 배려가 보이죠
2023-03-01 02:16 * | 덧글[신고]
[* 익명2 *]다른의견 0추천 0
이런말 하기 그런데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하는것 같네요
정신 차리시고 왜 그렇게 사세요~? 부정적인 사람 하고 살면 마음이 병 들어요 깔끔하게 이혼 하고 새롭게 출발 하세요 그것 사랑 아니에요
2023-03-01 02:17 * | 덧글[신고]
최느낌다른의견 0추천 0
애기 8개월이면 많이 적응 됐을때이긴 한데..
모임 6시간은 좀 과해보이네요.
저도 와이프가 육아로 매우 힘들어 했기에
36개월때까지는 서로 힘들었던거 같아요.
많은걸 포기하고 양보해야죠.
글 읽어 보면 양가 집안의 재력까지도 글에 쓰셨는데..
평상시에도 이런생각을 갖고 사시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평상시 육아분담은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휴일이면 더 싸우는거 같아서
토요일은 파파데이라고 내가 육아할테니 토요일은 와이프 외출시키고 혼자 육아했네요.
그리고 조금 커서는 아이와 단둘이 외출 많이 하고요.
시간이 약이라는 조언 듣고 살았는데요.. 시간이 약이네여
2023-03-01 02:18 * | 덧글[신고]
클락.다른의견 0추천 2
저도 맞춰주는 연애 하면서 4년반동안 만났는데..
결혼얘기 꺼내길래 결혼하면 제가 계속 맞춰주고 참아줘야 하는게 두려워서..
좋아하지만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요즘 자꾸 그녀가 생각났었는데..
행님글 보니.. 헤이저길 잘한거같네요..하 ..
한쪽만 맞춰주는 사랑은 정말 힘든거 같습니다.
좋은선택 하시고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2023-03-01 02:24 * | 덧글[신고]
미역줄기세포다른의견 0추천 1
결혼 생각이 쏘옥 들어가버리네..
2023-03-01 02:29 * | 덧글[신고]
[* 익명3 *]다른의견 0추천 0
자기 수준은 생각안하고 상대방에게 바라는 건 많은 ㅂㅅ같은 여자들 개많음
요즘에는
이런 능력 잘 키우는 것도 능력
ㄹㅇ 사람보고 일찍 거르는 능력도 키워야함...
뭐 사랑이니 꽁깍지니 안보였다 개소리 ㄴㄴ
여자 많이 못만나본 베타메일들이 그럼
찐따 성향인 애들은 결혼하면 절대하면안됨
연애를 해봐야 여자에 대해 파악도 하고
그때서야 결혼하니마니 하는 거지
2023-03-01 03:05 * | 덧글[신고]
다시는호갱이되지않으리다른의견 0추천 0
생활 환경이 안 맞네요
도움 안되는데 굳이 맞춰서 살아야 할 필요가 있나요
님이 기댈수 있는 사람 찾으세요
2023-03-01 02:43 * | 덧글[신고]
**다른의건입니다**다른의견 1추천 0
댓글단분 중에서 결혼하고 육아해보신분은 별로 안될것같네요.
원래 임신 출산 후 남편에 대한 원망이 엄청늡니다. 동의하에 같이 결정한 것이지만, 한국여자특징인지 남편원망이 꼭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없을때부터 잘해주셨으면 아이 낳으면 더 잘해주겠지? 라는 기대치가 있었을텐데 그걸 충족못시켜줘서 그런것도 있을거구요.
원래 성격도 좀 불평불만 많다고 하셨으니, 육아가 힘들어서 충동적으로 나온 발언이긴하겠지만, 불평불만 많은 성격이면 그럴수 있다는 생갈이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냥 1년에 외부활동은 회사회식빼곤 없습니다. 여자들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보다는 말로 공감해주는걸 생각이상으로 높게 쳐주더라구요.
내가 뭘 못해줬나 이런 자책은 안하셔도 될듯하고 말로라도 항상 너 힘든거 안다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면 불만이 많이 수그러들지 않을까 싶네요.
2023-03-01 02:43 * | 덧글[신고]
하와이한달살기다른의견 0추천 0
솔직히 등신이네요.
결혼전 딱 느낌이 왔을때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상대집 갔을때 이건 아니다 싶음 그만둬야지..
쥐뿔도 없이 살면서 바라는거 많은거 보고도 결혼한 님 잘못
2023-03-01 02:44 * | 덧글[신고]
주례식이다른의견 0추천 0
이상한 여자네요
초장부터 같이 짖어줬어야 했을듯..
2023-03-01 02:46 * | 덧글[신고]
뽐지랖안댐다른의견 0추천 0
돌아와 싱글이 최고야 여자는 ㄴㄴ
2023-03-01 02:47 * | 덧글[신고]
나것지다른의견 0추천 0
선생님 제발 이혼하세요.
아이에게도 그게 더 좋습니다.
2023-03-01 02:53 * | 덧글[신고]
뽐뿜다른의견 0추천 0
늦었다고 생각한게 가장 빠른거다.
이혼안하고 10년까지 버티면 퐁퐁이형 정신이 무너져서 자살할걸?
퐁퐁이형. 지금이라도 평범한 솔로생활로 넘어가.
그러다가 정 외로우면 베트남 국제결혼 알아봐...
명심해, 평범한 한녀랑은 결혼하는거 아니다.
명심해, 평범한 한녀랑 결혼생활할꺼면 아에 안하는 평범한 솔로가 훨씬 행복한거야.
절대 남자가 되어서 하향결혼 하지마
2023-03-01 03:02 * | 덧글[신고]
[* 익명3 *]다른의견 0추천 0
아 뭘 또 국제결혼을...
도태남은 혼자살아야지
혼자 살아도 충분히 재밌음
글쓴이가 알파메일이었다면 여자 꼼짝못함
베타메일과 똠양꿍 사이에 태어난
애는 뭔 죄 ?
2023-03-01 03:02 * | 덧글[신고]
[* 익명3 *]다른의견 0추천 0
진짜 여자 잘못만나면......
괜찮은애들은 20대에 다 누군가 데려가고
30대 남은 폐급들만....
2023-03-01 03:00 * | 덧글[신고]
[* 익명4 *]다른의견 0추천 0
20대에만나심
20대도 퐁퐁많이하는디...
걍 저런사고를 가진여자를 걸러야..
받을줄밖에모르면 걍 헤어져야죠
어리니까괜찮다그러다 당하는겁니다
2023-03-01 03:27 * | 덧글[신고]
[* 익명3 *]다른의견 0추천 0
진짜 사람 보는 안목이 필요함
이것도 하나의 능력
사실상 학벌보다 중요함
30대 여자여도 간혹 정신 제대로 박힌 괜찮은애들 있긴한데,
20대에비해선 확률적으로는 낮을수밖에 없긴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2023-03-01 03:38 * | 덧글[신고]
따소물다른의견 0추천 0
부정적인건 대물림됩니다 벗어나세요
2023-03-01 03:03 * | 덧글[신고]
Hawaiian다른의견 0추천 0
토닥토닥~ 누구랑 함께 산다는게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잘 해결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2023-03-01 03:18 * | 덧글[신고]
[* 익명5 *]다른의견 0추천 1
젊을때 이혼하는게 나을 수 있고요. 글 읽어보니 떨어져 있는 기간이 길던데, 이런말은 죄송하지만 친자 확인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3-03-01 03:19 * | 덧글[신고]
109황구다른의견 0추천 0
집안 망하겠네요
2023-03-01 03:20 * | 덧글[신고]
서울대학교다른의견 0추천 0
죄송한 말이지만 불만이 생길수나 있으나 확신을가지고 말할수있는건 딴놈이 생겼을수도...
2023-03-01 03:21 * | 덧글[신고]
삼성갤럭시폴드4다른의견 0추천 0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이 나네요 부정적인거랑 사과안하는거
저는 어쨌든 얼마안되어서 헤어진거라 큰 지장은 없었지만
보통 본인은 잘 못하면서 바라는건 또 많고
지적받는거 싫어하면서 지적하는건 좋고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사람 좀 지칩니다
그래도 글쓴분은 상황이나 시기상 또 그럴수는 있긴하네요
아이놓고 우울증이란걸 감안.
짜증내는 와이프의 종류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짜증을 내는 경우와 개인적인 성격상 짜증을 자주 내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짜증을 내는 원인도 다양할 수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부족, 스트레스, 걱정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짜증을 내는 와이프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해결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접근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커뮤니케이션 강화: 상호간의 솔직하고 오픈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2. 이해와 배려: 상대방의 감정과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충돌 관리: 충돌이 발생했을 때는 감정을 통제하고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찾는 데에 노력해야 합니다.
4. 관심과 존중: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의 관심사와 필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전문가의 도움: 가족 상담이나 부부 치료 등을 통해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개인과 관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가족 상담이나 부부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는 더 정확하고 개인화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혼이고 자녀가 없습니다.
함께 살고 있는데 서로의 행동에 좌절하거나 화가 났나요?
문제는 대화로 풀지 않고
아내가 모든 감정을 나한테 화풀이한다는 거예요
말 그대로 어린애처럼 투정을 부리는 거죠.
그래서 그 순간에는
제가 뭔가 잘못해서 화를 내는 건 분명하지만 안쓰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왜 그렇게 못되게 굴고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거야?'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모욕을 당하는 것 같아서요)
어른이라면 감정을 조절하고 얘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겪다 보니 어린애랑 사는 것 같고....
연애할 때는 이렇게 화가 안 났어요
선배 형제 자매 여러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 아내 입장에서는 여러번 얘기해서 해달라고 했는데 좀 무뚝뚝해서 고쳐줬는데 아내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으면 답답하네요.
. 이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내가 더 많이 참아 왔지만 당신은 눈치 채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감정을 조절해야 합니다....
2.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이길 수 없다면 올바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제나 자매가 있다면 농담 삼아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낼 거야, 고마워"라고 말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형제나 자매가 있다면 농담 삼아 "우리 결혼할 사람 결정하느라 고생할 거야, 제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형제나 자매가 있는 경우 농담으로 "누구랑 결혼할지 고민이네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형제나 자매가 있다면 농담으로 "누구랑 결혼할지 고민이네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시아버지와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시어머니는 시아버지를 어떻게 대하고, 아내는 아내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스스로 충격을 받고 고쳐지지 않는 한 다른 사람에 의해 고쳐지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 성격은 자신이 큰 상실을 겪었거나 위기에 처한 부분을 느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작성일2022.02.11. 좋아요수3 대댓글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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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짧은 연애를 했고, 자신감 있고, 당당하고, 멋있고, 예쁘고, 조건도 좋아서 결혼을 하려고 쫓아다녔어요. 하지만 결혼 후 남편은 자기중심적이고 지시적이고 짜증을 잘 내며 제 부탁과 말을 듣지도 않았어요. 이런 문제로 자주 싸웠고 부부 상담도 받아봤지만 결국 변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결국 헤어졌어요 ㅜㅜ 그 후로는 이제야 마음 편히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도 후회, 아쉬움, 후회, 미안한 감정이 남아있고 가끔은 이런 감정을 느끼기 힘들
You're newly married and have no kids.
and you're living together and you're frustrated or angry with each other's behavior?
The problem is, instead of talking it out.
but instead, she'll just take it out on me with all of her emotions.
and they're literally throwing these little childlike tantrums.
And so, in that moment.
I'm sure she's angry because I did something wrong, but I don't feel sorry for her.
It's like, "Why are you being so mean to people and making them suffer?
(I just feel like I'm being insulted)
If you're an adult, I think it's right to control your feelings and talk about them, but as I keep going through it, I feel like I'm living with a child...
When I was in a relationship, I wasn't this angry.
How should I deal with it, senior brothers and si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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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n Bank- m****
1. from the wife's point of view, I've talked to her several times and asked her to do it, but she's a bit dull, so I've fixed it, but from the wife's point of view, if there's no difference, I'm frustrated.
. This is something that your wife has put up with more times than you think, but you may not have noticed. Still, you should control your emotions....
2. If you can talk and solve the problem, but you can't win - you have the right personality.
If you have a brother or sister, you may have once jokingly said, "We're all going to have a hard time with this, thank you," as a joke. If you have a brother or sister, you can jokingly say, "We're going to have a hard time deciding who to marry, please." If you have a sister or brother, you can jokingly say, "We're going to have a hard time deciding who to marry." If you have a brother or sister, you can jokingly say, "We're going to have a hard time deciding who to marry.
If not that, how is your relationship with your father-in-law, how is your mother-in-law treating your father-in-law, how is your wife treating your wife?
It is not a personality that is fixed by others unless it is shocked and fixed by itself. With that personality, it seems that you have to feel where you have suffered great losses or are in crisis.
작성일2022.02.11. 좋아요수3 대댓글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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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I'm in a similar situation. I had a short relationship, and I was chasing him to get married because he was confident, dignified, cool, beautiful, and had good conditions. But after I got married, he was self-centered, directive, and irritable, and he didn't even listen to what I asked and said. We had frequent fights over these problems, and I went to couple's counseling, but it didn't change in the end.... Now? I eventually split up ㅜㅜ After that, I think I'm finally living with peace of mind. Of course, I still have feelings of regret, regret, regret, and sorry, and sometimes it's hard to feel these feelings, but....
Created2022.02.11. likes5 commen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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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t*********작성자
ㅠㅠ 힘내세요
작성일2022.02.11. 좋아요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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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
You should say that divorce is also possible and talk about this problem now. Later, when Tsuni was already tired and said, "Let's get a divorce," it was already too late. Let's fix it while we still love it. If you go this way now, you will go straight to divorce. And do you have a baby? You need to correct it before having a baby.
작성일2022.02.11. 좋아요수2 대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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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lobal- t*********Author
I don't have a baby yet, thanks for the advice...
작성일2022.02.11. 좋아요수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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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Electronics- t*****
때리셈 I'm covered with a shoulder punch
작성일2022.02.11. 좋아요수3 대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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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rans Hospital- l*********
You're bragging about such a thing
작성일2022.02.11. 좋아요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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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our country is uniquely difficult to marry?I'm a single parent, but during the Cold War, my husband called me a fraudulent marriage?
Topic Best
Stock-InvestmentNew Ramen Shrimp Price Reduction...PetsWangooFashion-BeautyI'm a pig in a dietPig hatingHamon click prohibitedEmployment-CareerCan I prepare a tax accountant while working?!Real estateI'm looking for a t-shirt for unoccupied housing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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