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직업이 고민인 남자

흙수저 공무원이라



와이프도 같은 맞벌이하면서



안정적인 직업이었으면 좋겠는데



조건 따지면 만날 사람 더 없겠죠?



여친이 정년보장되는데로 이직하거나



안정적인 직종(최소 공무직)준비할 생각은 없는것같은데..



둘다 결혼나이라 결혼을 생각하고는 있는데



둘 살자면 사는데 2세까지 생각하니 미래가 불안하네요



비슷한 집안인 동료들도 있는데 부부공무원이네요



다들 그런 이유로 부부 공무원 하는가봅니다



제가 벌이도 적고 집에서도 금전 지원을 받을수 없는데



넉넉치 않은 형편도 적은 월급이라



여친한테 미안한데 육휴나 복직하는 직업이 아니라서



여친. 미래와이프 직업을 계속 신경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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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신입 연수 받을때 동기를 만나시지 그랬어요.


9급 합격할 정도실럭이면 7급 준비하시는게 더 빠를수도

2023-03-04 14:20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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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인 그때는 20대라 결혼이라던가 현실적인 생각이 없었기도 했지요

30대가 되니 다른 생각으로 보게 되네요



현 7급입니다^^;;

2023-03-04 14:22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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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그럼 상황이 달라지죠.

선택의 권한이 높아지죠.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평생근무하고 자녀가 아들이면 집한채도 힘들어요.

흙수저 대물림이에요. 다행히 저는 처가덕에 집은 도움 받았지만 빛없는 외벌이 힘들어요.

2023-03-04 14:51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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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ㄱㄱ
2023-03-04 14:26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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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친이 있고 흙수저입니다 ㅡ

결정사 쓸 돈 없어요ㅠ

2023-03-04 14:29 | 덧글[신고]
[* 익명3 *]다른의견 0추천 0
아뇨.. 충분히 생각해볼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소수를 제외하곤 자기개발 너무 안하고 본인 그 상태에 안주하려고 해요.

공부 좀 하게 해서 안정적인 직장 잡게 해보세요.

2023-03-04 14:29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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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저희 부모님이 여동생도 공무원 시키려했어서 자기 의지 아니면 공부한들 합격을 못해요..

2023-03-04 14:48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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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생활력 강하고 절대 중간에 그만 두지 않을거 같은 그런 성향의 여자 찾아야지요 그건 또 싫겠죠?
2023-03-04 15:44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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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는 그러한데..

2023-03-04 21:25 *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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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부른소리같기도하고...그런데


현재 본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사랑해줄수있는 사람을 찾는게 우선인거지



너무 현실만 찾다가보다는 조건만 맞추고 ..  더 불행한 삶을 살지않을까요?



물론 현 여자친구분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23-03-04 15:47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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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3-03-04 21:25 *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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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여친보다 더 나은 여자 만날 수 있으면 헤어지세요
서로를 위해서 그게 가장 나음

2023-03-04 17:34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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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나 어지간한 회사 아니고서 여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복직 제대로 되는 회사 없음.
권고사직으로 가자 유도하고 그때부터 경력 바이.

글쓴님이 바라는건 평생직장에 출산육아휴직 복직 다 되는 직장 가진 여자겠지만, 그 조건의 여자는 집안 지원 한푼도 없는 흙수저 공무원 흥미 없음.

냉정하게 출산도 하고 직장도 다니며 평생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 삶을 살 바에 혼자 살고 만다로 갈듯.

2023-03-04 18:14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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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  지원 없는 흙수저래도 돈 잘버는 사기업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공무원은 급여도 애매하죠.

비슷한 집안의 동료 공무원 부부가 사실은 글쓴님보다  조건이 더 좋은 부분이 있을것 같아요. 좀 살아도 티 1도 안내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쪽일 수도 있구요.

2023-03-04 18:26 | 덧글[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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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말씀감사합니다

2023-03-04 21:26 * | 덧글[신고]
[* 익명8 *]다른의견 0추천 0
그럼 헤어지세요.. 님이 원하는 조건을 갖춘 여성분을 찾으시길.. 결혼약속 확정된 것도 아니고(미래 와이프라고 해서 확실한지 모르겠음) 그냥 결혼생각만 있는데 잘 다니는 직장... 이래라 저래라 참견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 스트레스고 남자가 이기적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