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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안아주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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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낯가리는데 시어머니 자주 봐도 안나아지거든요
근데 매번 만날때마다 못안아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진짜 애가 어머님 손가락 닿기도 전부터 자지러지는데 그래도 안겠다고 자꾸 데려가요 그래놓고 감당안되니 저한테 달래라고 다시주고 또 그치면 데려가서 울리고 ..그래서 그냥 제가 안고있는다 하니까 엄청 섭섭한 표정 지으면서 알겠다해놓고 시간좀지나 저도 하루종일 애를 안고있을수는 없으니 달래고 내려놓으면 또 가서 애를 툭툭건드리고 안을라해서 울려요... 그럼 제가 또 달래고 ㅡ.ㅡ 신랑도 그만 하라하는데 알았다 하고 한참있다 또 할머니한테 와보자하면서 안고 울리고
나중에는 얼굴 안보이게 뒤로 안아서 애가 거의 지쳐서 포기해서 안겨있으니까 좋다고 또 몇시간을 애 불편한자세로 안고있고 .
아기 잠들어서 내려놓으라하니 괜찮다고 ...
아니 아기가 불편하다고요 어머니 하니까 아니래요
세상 잘잔다고 자기품이 편안하데요 ..ㅋㅋ
네그러세요 하고 놔뒀는데 어머님 가고 아기보니 세상 얼굴에 땀이땀이 ...머리털이 다젖고 귀랑 얼굴이 시뻘개져서 옷자국 깊게패어있고 ...그리고 어머님만 만나고나면 애가 밤에 잠투정도 엄청하고 잘먹지도않아요 ㅠㅠㅠ 하진짜 너무 속상해요ㅠㅠ 손주 이뻐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건 본인 마음이고 아기는 무서워서 싫다는데 본인 마음만 생각하는것같아 어른같지도 않고 괜히 막 싫어져요..
제 나름 거절도하고 그만하시라 말도해서 충분히 알아들으실거라 생각했는데 무시하는건지 매번 똑같은 불편한 상황이 되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만날때 저보면서 안물어보고 아기보면서 일로와 할머니안아보자 이런식으로 하셔서 저도 아기 빙의된것처럼 싫어요 엄마품에 있을래요 이랬는데 아니야 할머니 좋아해 우리 ㅇㅇ이는 자 이리와보자~~이러는디 거기다대고 제가 어떻게 아기를 안넘겨줄수있을까요 ㅋㅌㅋ
반가워서 막신나하시는데 거다대고 정색하면서 아니요 제가안을게요 이럴수도없고 하진짜 그냥 애계속 울려도 그러려니해야하나요 ㅠㅠㅠㅠ 담주 또 만나는데 너무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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