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준비물

아기가 작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2월 20일 2.2키로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제왕절개 수술 후 지옥 같은 현실을 지나 조금은 편해진 몸으로 현재 요리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제왕절개 후유증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수술 후 일어나면 손목에 힘이 없으니 아기띠는 꼭 챙기세요. 필수품
조리원에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필수 준비물 몇 가지를 올려봅니다. (기본적인 준비물은 준비하셔야죠~ 제 경험상 있으면 좋을 것들만 골라봤으니, 가셔도 편하실 거예요~~)

😃출산 후 주방에 꼭 필요한 것들
1.보온병
2.생리대
(제왕절개-소형 1~2팩, 자연분만-패드 및 특대형)
3.모유 저장 팩(주당 20~25개 필요)
(현재 5일째 - 20개 사용)
4.가습기
5. 긴 코드
6.20~30개의 손수건
7.2 개인 수건
8.칫솔 컵
9.얼굴 물티슈, 물티슈
10.3 수유 브래지어(세탁 가능)
11.속옷(넉넉한 사이즈 - 임부용 팬티 및 대형 일반 사이즈)
12.50-100 수유 패드
13.개인 맞춤형 시피 컵(G자형 시피 컵-산후에 유용)
14. 타이레놀, 철분제, 칼슘제 등 비타민제
15.취향에 따라 책 또는 수첩
16.손목 보호대(가정 분만이나 제왕절개에 관계없이 필요하지만 특히 제왕절개 시 유용)
17.복대(주방에서 배 안쪽에 붙이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18.다른 작은 쿠션이나 베개 (주방에서 요청했습니다)
19.릴리프 팬티 약 10 켤레 (복통 때문에 입고 벗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20.손톱깎이 (있으면 좋아요, 저도 한 번 사용했어요)
21.스킨, 로션, 핸드크림, 팩 (얼굴이 많이 건조해서 관리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저는 제왕절개를 했는데요~통증 부스터를 썼는데 배꼽 아래쪽에 구멍을 뚫어서 그런지 여기도 통증이 심했던 것 같아요. 사실 진통 부스터를 먹어도 통증이 없어도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통증이 심했습니다.
어쨌든 통증은 엄청나기 때문에 견뎌내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편만 곁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도요.

수술 후 뱃속에 있을 때가 더 좋았다고 하셨나요...ㅋㅋ
조리사님이 오셨을 때 수술할 때 더 좋았다고 하셨어요...ㅎㅎㅎㅎ
유축할 시간만 되면 유축을 해야 하는데...아직 아기가 옆에 있지도 않은데...ㅋㅋ.
곧 집에 가면 벌어질 전쟁이 눈에 선하네요~.
그래도 아기 방문하고 수유하고 나면 다 잊어버려요~~!
이걸 두고 고진감래라고 하는 것 같아요.

출산을 앞둔 엄마들은 미리 준비해서 가면 고통이 덜할 것 같아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힘내세요.



아기가 작아서 걱정했던 맘이었는데 아기는 2월 20일날 2.2키로로 건강하게 출산하고, 제왕절개 수술 후 지옥같던 현실세계에서 벗어나 조금은 수월해진 몸을 하고 현재 조리원에 와 있어요. 제왕절개 진짜 후폭풍 힘들었네요. 수술 후 짚고 일어날 때 손목 다 나가니까 꼭 아대 챙기세요. 필수ㅜㅜ
조리원에 와 있으니 꼭 필요한 것들이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몇글자 올려봅니다. ㅎㅎ(기본적인 준비물은 준비하셔야 해요~경험상 꼭 있으면 좋겠다는 것들만 뽑아봤어요 계실때만이라도 편하시라구요~~)

😃출산 후 조리원에 있으면서 꼭 필요한 것들
1.보온병
2.생리대
(제왕절개-소형 1팩~2팩, 자연분만-깔패드 및 대형 넉넉하게)
3.모유저장팩 일주일 기준 20개~25개정도 소요됨
(현재 5일차-20개사용)
4.가습기
5.전선 긴 거
6.손수건 20~30장
7.개인수건 2장정도
8.양치컵
9.각티슈,물티슈
10.수유브레지어 3개정도(세탁 해줌)
11.속옷 (넉넉한사이즈-임산부팬티 및 일반용 큰 사이즈)
12.수유패드 50장~100장
13.개인 빨대컵(ㄱ자로 꺽이는거-출산후 용이하게 쓰임)
14.타이레놀 및 철분제 외 칼슘제 등 비타민
15.취향에 따라 책이나 노트
16.손목아대(자분,제왕절개 상관없이 꼭 필요함,특히 제왕절개)
17.복대(조리원에서는 배 안쪽에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18.작은 쿠션이나 베게 하나 더(저는 조리원에 요청했음)
19.안심팬티 10장정도(배가 아파서 입고 벗고 힘들 수 있음)
취향에 따라 사용하면 되니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것같아요.
20.손톱깍기(있으면 좋을듯,전 한번 사용했어요)
21.스킨,로션,핸드크림,얼굴팩(많이 건조해요 얼굴관리 필요해요)

참고로 저는 제왕절개 했구요~페인부스터 했는데 배꼽 아래쪽을 구멍내는거라서 고통이 여기도 만만치 않았던것 같아요. 사실 너무 아파서 페인부스터를 해도 무통을 해도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러나 저러나 고통은 엄청나고 견뎌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일주일은 아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구요.
꼭 남편만이 옆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 ㅜㅜ

수술하고 나니 뱃속에 있을때가 낫다고 그랬나요...ㅎㅎㅎ
조리원 올라오니 수술했을때가 낫다고 그랬나요...ㅎㅎㅎ
수유로 젖몸살에 세시간 텀으로 밤낮없이 시간되면 유축해야 하고...아직 아기도 옆에 없는데ㅋㅋㅋ
곧 집에가면 일어날 전쟁이 보이네요~
그래도 아기 면회랑 수유 다녀오면 싹다 잊어버린다능~~
이걸 두고 고진감래라고 하는 것 같아요.

출산 앞두고 계신 맘님들 각오하시고 가면 고통은 덜할듯해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출생신고
1.조리원 이용할 경우 조리원결재를 원하면 출생신고를 하면서 첫만남카드발급 후 결재하면 됨. (맘님신분증 남편께 챙겨드리세요)
2.기존 바우처 카드로 돈이 들어오고 카드는 미발급
조리원 결재할 경우 퇴소 전에만 결재 가능함(지역마다다를수 있음)
3.조리원 입소전 먼저 개인카드로 결재요청함(조리원마다 틀림).
4.첫만남 카드 발급되면(돈 충전되면)개인카드로 결재한거 취소 후
첫만남(기존 바우처카드)카드로 재결재 가능.
5.이 모든것은 조리원 퇴소하면 사용불가.
조리원 퇴소 전 이루어져야 합니다.(병원마다 다를 수 있음)
6.출생신고는 각 살고있는 구청이 빠름.(남구청,중구청 등).
7.첫만남카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구청은 늦다함).
첫만남 카드 신청 처리는 보통 2~3일,길면 일주일 소요된다고 함.
8.각 지역 구청에서 출생신고시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지원서'작성.
9.작성 후 한국전력공사에 전화해서 전기세 감면신청 하면 됨.
아파트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전에 신청 후 따로 관리사무실에
말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점 참조 하셔요♡
한번 작성 후 신청하면 산후조리비까지 싹 처리됨.
기간은 한달정도 걸린다고 함.
10.첫만남카드 결재 후 잔액은 일상생활에서 사용가능.
(저는 개인적으로 산후도우미 쓰는데 잔액 사용했어요)
11.미숙아 출산시 출생신고 후 조리원 퇴소 전 병원 원무과에 가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미숙아 등록 신청서 작성해서 요청해야 함.
이것도 병원있을 때 안하면 개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접 가야 함.

이상입니다!! 현재까지 겪고있는 것 중에 경험한것들 바탕으로 글 썼습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견해차이는 있을 듯 해요^^ 참고만 하셔요♡



Hello~!
I was worried because the baby was small, but the baby was born healthy at 2.2 kilograms on February 20th, and I am currently at the cooking school with a body that has become a little easier after the hell of the real world after the cesarean surgery. The aftermath of the cesarean was really hard. When you get up after the surgery, your wrists are all gone, so make sure to pack a baby carrier. Essentials
Since I'm at the cooking center, I'm posting some essential things for your reference. (Basic preparations should be prepared~ I only picked out the things that I would like to have in my experience, so that you can be comfortable even when you are there~~)

😃The things you need to have in the kitchen after giving birth
1.thermos
2.sanitary napkins
(C-section - small 1-2 packs, natural birth - pads and extra large)
3.Breast milk storage packs (you'll need 20-25 per week)
(Currently on day 5 - 20 used)
4.Humidifier
5.Long cords
6.20-30 handkerchiefs
7.2 personal towels
8.Toothbrush cups
9.facial wipes, wet wipes
10.3 nursing bras (washable)
11.Underwear (generous size - maternity panties and large regular size)
12.50-100 nursing pads
13.Personalized sippy cups (G-shaped sippy cups-useful for postpartum)
14.Vitamins such as Tylenol and iron and calcium pills
15.A book or notebook, depending on your preference
16.Wrist wraps (necessary regardless of whether you're having a homebirth or a c-section, but especially for c-sections)
17.An abdominal bandage (I think you'll need to keep it on the inside of your belly in the kitchen)
18.Another small cushion or pillow (I requested this from the kitchen)
19.About 10 pairs of relief panties (you may have a hard time getting them on and off because of your stomach pain)
You can use them according to your preference, so it's a good idea to bring them with you.
20.Nail clippers (nice to have, I used them once)
21.skin, lotion, hand cream, face pack (I need to take care of my face because it's very dry)

For reference, I had a cesarean section~Pain booster, but I think the pain was just as bad here because it was a hole in the lower part of the belly button. In fact, it was so painful that I didn't know if it was effective or not even if it was painless even if I took pain booster.
Regardless, the pain is immense and you have to endure it.
I realize that I can't be free of pain for a week.
The fact that only my husband should be by my side.

After the surgery, did you say it was better when you were in the stomach...lol
When the cook came up, she said it was better when I had surgery...ㅎㅎㅎ
I have to pump whenever it's time for me to do so...and I don't even have a baby by my side yet...lol.
I can see the war that will happen when I go home soon~.
Still, after baby visits and feedings, I forget all about it~~!
I think it's called Go Jin Gam Rae over this.

Moms who are about to give birth will feel less pain if they go prepared.
All the moms in the world, cheers.

😀출생신고
1.When using a cook, if you want to pay for the cook, you can pay after issuing the first encounter card while reporting the birth. (Please give your mom's ID card to your husband)
2.Existing voucher card with money coming in and card not issued
If you want to pay the cook, you can only pay before discharge (may vary by region)
3.The chef will ask you to pay with your personal card before entering the kitchen (this varies from chef to chef).
4.When the first meeting card is issued (when the money is charged), cancel the payment with a personal card.
You can pay again with your first encounter (existing voucher) card.
5.All of this will not be available once you leave the culinary school.
This must be done before discharge from the hospital (may vary by hospital).
6.Birth registration is faster at the ward office where you live (Nam-gu, Jung-gu, etc.).
7.Apply for the first contact card at the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ward office is late).
It is said that the processing of the first contact card application usually takes 2-3 days, and as long as a week.
8.Fill out the 'Application for Integrated Maternity Service Processing' form when registering a birth at your local ward office.
9.After filling out the form, you can call KEPCO to apply for electricity tax reduction.
If you live in an apartment, you need to apply beforehand and tell the management office separately.
Please refer to this point♡.
Once you fill out the form and apply, your postpartum expenses will be covered.
It takes about a month.
10.After paying for the card, you can use the balance in your daily life.
(I personally used the balance to pay for a postpartum doula)
11.If you give birth to a premature baby, you need to go to the hospital's administrative department before leaving the nursery to report the birth
You need to fill out an application form to register your premature baby with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If you don't do this at the hospital, you have to go directly to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I wrote this article based on my experiences so far, and each person may have slightly different opinions^^ Please refer t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