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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간배당 및 주식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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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간배당 및 주식시세



[삼성전자 중간배당 시행]

  제가 투자하는 종목으로 "삼성전자"의 배당통지를 받았습니다. 배당은 연간배당 및 중간배당으로 나뉘는데, 금회 시행한것은 중간배당으로써 분기배당입니다.  배당통지는  2018년 8월 20일에 알게되었습니다. 시기가 8월이니깐 아미 2분기 배당 또는 반기 배당인듯 합니다.


  삼성전자는 세계대표 IT회사 종목으로써 주식하는 사람들이라면 코스피 만큰 관심있는 종목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액면분할을 추진한 이유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도 하였지만, 역시 주가는 주가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기대만큼 오르는 게 쉽지 않네요. 오히려 삼성전자의 주가는 떨어졌지요.


  오너인 이재용을 비롯한 삼성전자는 주가를 관리하는지 의구심이 드는데요, 회사 영업을 통한 배당을 진행할 의무도 있습니다. 오늘의 배당통지는 그런 일환으로 배당된 사항입니다. 그럼 오늘의 삼성전자 배당통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 배당통지 이렇게 받습니다.

  위에 사진을 첨부하였는데요. KSD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발송한 삼성전자 현금 배당통지서가 일반 우편으로 발송이 됩니다. 내용으로는 회사명, 주주번호, 문의기관 등이 간략히 기입되어 있네요. 오른쪽 상단에 "삼성전자 임시 배당내역을 아래와 같이 배정하오니 수령하시기 바랍니다."라서 기입되어 있네요. 


  임시 배당내역이라는 말은 중간배당이라는 뜻입니다. 이는 연말 정산하고 나서 내년 초(2019년 3월즈음)에 연간 배당이 또 나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연간 배당은 확정은 아닙니다.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배당을 시행할 수도 있고, 시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영업현황으로 짐작하건데 무난히 연말 배당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제가 연말결산 때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갖고 있다면요. 제발 주가도 상승해야할텐데 말이죠.


  우편물의 하단에 보시면 한 문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증권회사 위탁 주주의 주식관련 사항(주소변경, 교체발생, 배당금지급 초일 출금가능시간 등)은 삼성증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편물 수령이라던지 지급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용중인 증권사에 문의 해달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삼성증권을 이용중이라서 이렇게 기입되어 있네요.




💬 주식종류 및 지급일자 등

  배당 통지서에 여러 항목들이 보이네요. 복잡한듯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배정내역, 현급 지급일자 및 장소, 과세내역현황, 주권교부일자 및 장소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배정내역에는 주주번호, 주주명, 주식종류, 수량, 배당률, 배당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주번호는 고유번호이고요. 주식종류는 보통주라고 기입되어 있네요. 주식종류에는 크게 보통주와 우선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삼성전자 종목의 경우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라거 2개 종목이 상장되어 있는데요. 이 때 삼성전자는 보통주, 삼성전자(우)는 우선주를 배당하게 됩니다. 우선주의 특징은 보통주와 달리 주주총회시 의결권을 갖지 못합니다. 그러한 권리가 없는 대신에 배당시 배당률이 보통 1%정도 더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배당금일 은행이나 증권사 방문하여 수령하지 않습니다. 현재 주식을 갖고 있는 증권계좌로 해당날짜에 지급이 됩니다. 사진의 지급날짜를 보면 8월 20일 이라고 기입되어 있네요. 우편물을 받아보는 분이라서 길어도 한달 이내에는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날짜가 넘었는데도 지급되지 않았다면 앞서 말씀 드린 증권사의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삼성전자 주가추이

  2018년 8월 현재의 삼성전자의 주가는 약 45,000원이 조금 안됩니다. 약 3달전 액면분할 이후 주가는 계속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00만원~150만원이라는 인식이 상당히 강하여 액면분할 후의 가격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같단히 150만원 나누기 30을 하여 계산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합니다. 그럼 현재 가격이 45000원이라고 했을 때 거꾸로 계산한다면, 45000원 곱하기 30을 적용하면 135만원 정도의 시세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삼성전자 차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과거 6개월을 비교하더라도 최저점을 찍고 있습니다. 그 하향 추세가 꺾이지 않는듯해서 지금 매수하는 것은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 같은 경우에 온전히 전액을 넣지 않은 예상 투자금액의 20분의 1정도만 들어가 있습니다. 향후 주가가 더 떨어지거나 턴어라운드 한다고 생각될 즈음 금액을 늘릴 생각입니다.


  저는 삼성전자에 대해서 좀 더 보수적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1차 매수가는 41500원, 2차 매수가는 39,500원 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더 하락한다면 38,000원에 최종 베팅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기업실적분석 살펴보기

  위의 표는 삼성전자의 연간 그리고 분기 실적분석표 입니다. 제가 주로 살펴보는 것은 연간 실적입니다. 분기실적은 잘 보지 않는 이유는 회사 매출이라는 것이 분기마다 일정한 것도 아니며 기타 특수한 사항들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결국에는 연갈실적으로 수렴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연간 실적으로 살펴보면 매년마다 실적으로 분류해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항목으로는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이익률 등이 보입니다. 제가 주로 살펴보는 것은 매출액와 당기순이익입니다. 더불어 여기에 표시하지 않았지만 시가총액과 주가판단 지표중 하나인 PER입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설사 적자였다고 하더라도 점점 증가추세라고 한다면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지요. 여기에 더불에 살펴봐야 하는 것이 봐로 시가총액과 당기순이익입니다. 그 비율이 약 10%가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PER이 이보다 낮다면 저평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살펴볼까요?


  2017년 12월 연간 매출액이 2,395,754억원 입니다. 그리고 시가총액은 약 294조입니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421867억원입니다. 시가총액  2940,000억원의 10%는 294,000원입니다.


  당기순이익이 시가총액의 약 20%입니다. 그런데 현재 PER은 몇인가요? 8.5배 입니다. 이로써 저평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지표상으로도 저평가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경쟁사는 애플과 비교하더라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분명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왜 저평가 받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지정학적 이유가 가장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기에서 지정학적 이유란 바로 북한리스크입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써의 항시 존재하는 전쟁위험은 당연히 그 나라의 경제적 위협이 아닐 수 없지요.


  향후 북한과의 관계가 상당히 개선될 여지가 있으므로 삼성전자의 주가 역시 밝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 경쟁사와 비교 및 기타지표

  애플주가와의 비교는 다음 포스팅 때 할 예정입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국내 동일업종 경쟁사와의 비교하였습니다. 외국인 취득율을 보면 50%가 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타사와 비교하더라고 현재는 상당히 매력있는 종목임은 확실합니다. 


  더불어 SK하이닉스를 제외한 타 경쟁사보다 PER이 낮은 것은 저평가 여지가 크고, 우리나라 대표 아니 세계 대표기업으로서의 현재 주가는 매력적임을 다시금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배당 및 주가 포스팅 마무리하며...

  삼성전자가 유일한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보다 더 좋은 주식, 더 좋은 기업도 있습니다. 다만 대표성을 띄기 때문에 제가 갖고 있는 주식종목 중 하나 뽑아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같이 투자하는 분들과 교류하고 의견 듣고 싶습니다. 부족한 게 있으면 언제든 댓글이나 메일 주세요.


  삼성전자는 대기업이고, 지난 수십년 동안 잘 버티고 살아남았습니다. 그동안 수십 아니 수백개의 기업이 쓰러지는 동안 꿋꿋이 버텼다는 것은 그만큼 힘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괜히 우량주라고 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과 달리 향후 주가는 더 떨어질 수도 있으나 다시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는 믿음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와 같은 대형주 우량주에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일년 살다 꽃피고 쓰러지는 풀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수십년 수백년동안 한자리 지키며, 가지가 부러질지언정 꾸준히 커가는 나무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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