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현황 및 분석 (어닝쇼크)

삼성전자 

주가현황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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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1. 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지수하락

2. 하락의 주도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3. 삼성전자 현재가

4. 주봉으로 살펴본 삼성전자

5. 투자자동향

6. 삼성전자 컨센서스

7. 종합의견 : 믿는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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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과 기관의 매도로 지수 하락]

  오늘의 코스피 지수는 2025.27, 코스닥은 668.49로 마무리하였다. 코스피가 2000선을 깬것이 얼마전이라고 했을때 아직은 희망이 보이는 듯도 하다.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물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소 엉뚱한 얘기로 들릴수도 있지만 나라가 망하지 않으면 주식시장은 망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이 망한다는 것은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면, 주식이 떨어졌다고 해서 고통을 참지 못하고 쉽게 손절하는 것은 한번더 생각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락의 주도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을 예상했을 때 약 64조가 조금 안될것으로 예상은 했었다. 이전에 제가 포스팅해드린 내용으로 도 매출은 약 8.6% 감소한 64조원으로 예상했었다. 1월 8일 오늘 삼성전자가 발표한 수치는 60조가 안되는 59조원으로 매출이 28%가량 떨어진 수치였다. 그야말로 어닝쇼크였다.

  삼성전자에 그치지 않는다. 엘지전자 영업이익을 보면 충격적이다. 2017년 4분기 영업이익금은 약 3600억원 하지만 오늘 발표한 2018년 4분기 실적은 753억원에 그쳤다. 약 90%의 감소를 보였으니 삼성전자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코스피는 이 같은 소식에 하락으로 마무리하였다.

[삼성전자 현재가]

  2019년 1월 8일 삼성전자는 38,100원으로 마무리 하였다. 하락율을 마이너스 1.68%로 내가 생각했던 보다는 하락폭은 그나마 적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살펴본다면 이미 예상했던 잠정 매출액이 64조였으므로 하락을 할 것을 시장은 짐작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점점 매출보다 적은 59조이 확정발표되면서 예상보다 큰 하락에 시장은 놀랜눈치이지만 그나마 잠잠했다.

  오전에 잠시 상승했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삼성전자는 하락으로 마무리하였다. 코스피도 그에 따라 0.58%하락한 2025.27로 마무리 하였다.

[주봉으로 살펴본 삼성전자]

  작년 2018년 6월 전후로 50300원을 상회하던 삼성전자는 연일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며 4만원마져 깨진 38800원에서 등락을 하고있다. 주봉상으로 본다는 아직 하락의 기세가 멈추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 매입을 한다거나 신규진입을 원하는 분들은 좀더 관망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투자자동향]

  현재 외국인의 보유율은 55.66%이다. 삼성전자의 가장 큰 투자자는 외국인이기 때문에 가장먼저 살펴봐야 한다. 2018년 12월 중에는 외국인의 비중이 55%를 전후와 왔다갔다 하고 있다. 하지만 좀 더 앞으로 당겨본다면 긍정적인 모습이 보인다. 2018년 10월, 11월 52%에 그쳤던 외국이 비중이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3%이상 매입하여 현재의 55%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뉴스에서난 예상으로 좋지 않다고 소문을 만드는 상황에서 더욱더 지분율을 늘렸다는 사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큰 힌트가 있다고 사료된다.

[삼성전자 컨센서스]

  현재가격 38100원. 증권사는 어떤 의견을 내놓았을까? 우선 살펴보기 전에 대한민국 증권사의 경향을 살펴보면 그렇게 곧이곧대로 듣지 말아야한다. 신뢰가 낮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의견이 대다수 라는 것이다.  주식종목에 부정적으로 의견을 내놓는 곳은 100곳중에 1곳 정도 뿐이다. 정말 다 믿으면 안된다는 말이다. 수십년간 경험에 의한 내 판단이다. 그럼 이제 살펴보자.

  최근에는 유안타에서 47000원, 최고가는 무려 76000원이다. 단기간에는 거의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최저가는 45000원을 제시하였다. 정작 보고 내가 분석하려해도 약간 어이가 없다. 그냥 세개 다 신뢰가 안간다. 2020년 목표가라면 좀 믿겠으나, 당장의 목표가라면 믿을 수가 없다. 내가 생각하는 2019년 가격은 39000원에서 많게는 42000원이다. 코스피나 미국 주가시장이 좋아져 올라간다고 해도 4만2000원은 겨우 가능할듯하다.

  투자는 보수적으로 해야한다. 보수적으로 보수적으로! 2800이라는 코스피지수가 정말 우리가 다녀온 곳이라는 생각이 현재 들정도라면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해야 한다. 정치적인 보수가 아닌 내 재산에 대한 보수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종합의견 : 믿는다! 삼성!]

  삼성전자는 망하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망하면 코스피도 망하는 것이고, 코스피가 망한다는 것은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 나는 거의 매일 삼성전자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고, 주식도 갖고 있으며, 이 부분에 상당히 관심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가 제일 잘하는 메모리반도체는 당장 아무리 해도 단기간에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라고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 게  시장에서는 이미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이번의 삼성전자 실적이 어닝쇼크라고 하는 것은 오바라고 본다. 3분기 그렇게 높은 실적을 했는데 또 경신하라고?? 공부 잘하는 애도 슬럼프라는 것이 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것이다. 어닝쇼크라고 하여 삼성전자를 꾸짖을 일이 아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이를 모르겠는가? 삼성전자는 제품만 단순히 만들어내는 회사 아님을 알아야 한다. 명성한 경영진이 세계 시장으로 비교분석하고 생산량을 조절하고 적절히 충분히 대응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과거에도 수십년간 삼성전자는 약속을 지켜왔다.

삼성전자가 하는 산업도 미래지향적인 산업이기 때문에 그 희망의 불씨가 절대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다. 천천히 지켜보고 응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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