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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동생의 주식투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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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지난 6개월간 저한테 빌려간돈이 4500

작년부터 집에서 가지간 돈만 1억이 넘어 갑니다.

문제는 예전부터 빌려가면

아무 얘기도 없습니다.

어머니는 그저 자식이니깐 그러려니

저도 제 동생 잘 살면 그만이고

그 돈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기도 하고

미혼이라 한번도 돈 얘기 한적 없습니다.



매제 외벌이로 돈관리는 직접 한답니다.

여조카 한명 있는데 초2



차2대에 한대는 BMW 한대는 국산

조카는 사립 초등학교 보내고

한달 학원비만 100만원이 넘어 간다고 하네요.

본인집 2채나 있으면서 월 120만원 월세 삽니다.



매제 연봉이 1억 조금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도무지 어떻게 일을 벌려 놓은건지

이해도 안 되고 좋게 타이르고 조언을 해줘도

현재 상황을 오픈을 안 하고 그저 울고불고

매달리네요.



빌려 갈때마다 마지막이라 못 박고 해줄돈도

이젠 더 이상 없다 말했는데 어머니는 조카

생각도 나고 집에와서 울고불고 하소연 하니깐

마음이 약해져서 있는돈 없는돈 싹싹 끌어서

준다고 하네요.



매제는 자기도 돈 관리 안 해서 모르겠다 하고

동생한테 총 대출이 얼만데 이러느냐 물어봐도

그저 두리뭉실 그 상황만 피하려고만 하네요.



상황 좀 나아졌나 싶더니 또 다시 어머니한테

찾아와서 울면서 돈 얘기해서 어머니가 또

돈 해주면서 진짜 마지막이라고 했다는데

저도 빌려준돈 받을 생각도 없고 동생이

그저 잘 되면 그만 입니다.

어머니 또한 마찬가지구요.



어머니가 한달 지출내역 다 말하라고 하니깐

한달에 약 -450 보너스

아 진짜 이렇게 생각이 없는 동생이었나

실망도 들고 이해도 안 되네요.



본인은 금리 올라서 이렇게 됐다고 하는데

무슨 사채 쓰는것도 아니고 이해가 안 돠네요.



어머니한테 집 담보대출 받으면 본인이 갚겠다.

주식 팔아서 해달라.

진짜 급해서 이러는건 알겠는데 아니다 싶을 정도로

자꾸 선을 넘네요.



네가 어머니 아버지 노후 책임질거 아니면

이젠 손 벌리지 말아라 말을 했습니다.

어머니도 자식들한테 기댈 생각이 전혀 없어서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 얘기하고 더 이상

돈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답니다.



어머니랑 같이 상가에 투자한거

원금 빼준다고 해도 싫다하고

그럼 아파트를 정리해라 말을 해도

묵묵부답



그전부터 7억 되면 판다 노래를 부르길래

너 7억 와도 절대 안 판다 말을 했죠.

아니나 다를까 9억 넘어가도 안 팔더군요.

12억 되면 판다길래

답답했지만 집 사는데 돈 한푼 보태준것도 없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전세를 싸게 줘서

아직도 시세에 50% 수준 이네요.



모든일에는 책임이 뒤따르는데

니 재산 증식 하려다가 이렇게 된걸

왜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느냐

막말로 너 부동산으로 수익내서

엄마한테 10원짜리 하나 준적 있냐

나나 엄마도 바라지도 않지만

제발 이기적인 행동 좀 하지 말아라.



이런저런 말 하면 듣기 싫은지

머리 아프다고 그만 하라고

싸우기 싫어서 매번 이런식으로 끝났습니다.



지금 팔아도 손해도 아니고 네가 산 가격에

2배도 넘지 않느냐 그냥 정리하고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사던가 해라.

몇번을 얘기해도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네요.



돈 빌려가서 통으로 대출금 갚는것 같지도 않고

마이너스 메꾸고 카드 돌려막은거 막고

이러는것 같아요.



어머니한테도 말했지만 빌려주면 또 한두달

있다가 또 돈 얘기한다. 매번 이런식



동생한테 나한테 오픈하기 어려우면

냉정하게 돈을 주고라도 재무상담을

제대로 받아라.

너 이러다가 터지면 그냥 다 공중분해다.



그런것 같아요.

막연한 희망

금리가 내리겠지 아파트가 다시 오르겠지

언제가 될지도 모르는거 그냥

과감하게 정리 했으면 하는데 답답 합니다.



저 같으면 차 팔고 월세 보증금 빼서

빌라 작은 전세라도 가던가

그럴것 같은데 얘는 뭔 놈의 남의

시선이 뭐가 그리 중요하고

왜 자꾸 남과 비교해서 사는지

허영심에 가득 찼습니다.

다시 직장 생활이라도 하던가



막연하게 버티고 지나가겠지

하는것 같아서 답답 합니다.

본인이 뭐 식견이 좋다고 생각 하는건지

미안하지만 제 눈에는 그냥 시장이

워낙 좋아서 올라탄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빚을 제대로 오픈을 해야 저도

계획적으로 지원 해주고 할텐데

막연하게 지원 하는건 의미도 없고

저도 계획없이 지원 해주다가

저까지 힘들어질것 같아서

더 이상은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1500 빌려 주면서

내가 한달에 150~200씩

지원 해주겠다 기간을 말해라

답도 없어요.



조카만 아니면 둘이 알아서 해라

진작에 선전포고 했을텐데

항상 조카가 눈에 밟혀서 걱정 입니다.



어디다 하소연 할때도 없고

그냥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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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기2다른의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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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81다른의견 0추천 0
코인아닐까요?

2023-03-04 10:37 | 덧글[신고]
  best1985다른의견 0추천 0
제가 알기로는 본인이 말하길 주식이고 코인이고 손해보고 다 정리 했다고 말했어요.
2023-03-04 10:37 | 덧글[신고]
  벌써40중반다른의견 0추천 7
이미 선 좀 쎄게 넘고 넘기기 힘든 상황 같아 보입니다.

식구 중에 저러면 다른 사람들은 설마설마 하는데 실제는 더 심각할 것 같습니다.



한 명씩 동생과 얘기하지 말고

남편 포함 온 식구가 자리를 만들어서 한 번에 털어놓게 하세요.



대출 나오더라도 더 캐봐야 합니다. 제2금융권이나 사금융 대출, 친한 주변 지인 채무관계까지...

2023-03-04 10:43 | 덧글[신고]
  best1985다른의견 0추천 0
@벌써40중반

이미 주변 가족들은 다 알아요.

주변에 빌린돈 얼마 얼마 있다고 해서

저나 어머니가 일단 갚으라고 돈 준거구요.

그리고 어머니가 몸도 안 좋으셔서 집에서

큰 소리 나는것 자체를 싫어 하시네요.

이래저래 답답 합니다.

속 시원하게 오픈을 안 하니

저나 어머니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2023-03-04 11:02 | 덧글[신고]
unordered_set다른의견 0추천 0
돈 빌려주지마세요



그럼 알아서 자산정리하고 사립초를 그만두고 그럴것 같습니다.

2023-03-04 10:37 | 덧글[신고]
  best1985다른의견 0추천 0
개선의 의지가 안 보이면

저도 이젠 십원짜리 하나 안 주려구요.

2023-03-04 11:03 | 덧글[신고]
공든탑다른의견 0추천 2
외제차에 애기비용.... 여유가 철철 넘치네요

1억연봉남편인데  매달 - 450??

금리가 올랐다 해도 이자만 오른거지 원금이 오른건 아닙니다.

핑계대지 말라 하세요

금리가 두배세배 뛴다고 매달 갚아야 하는돈이 두배세배오르지않아요 몇십만원정도 오르는수준일텐데?

2023-03-04 10:53 | 덧글[신고]
  best1985다른의견 0추천 0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오픈을 안 하니

답답 합니다.

2023-03-04 11:03 | 덧글[신고]
  시크릿커튼다른의견 0추천 1
금리가 두배됐는데 몇백오르죠 이자 5억쯤대출이믄 월 150갚던사람은 300된겁니다

2023-03-04 13:50 | 덧글[신고]
  공든탑다른의견 0추천 0
이자만 갚는중이면 그럴수 잇겠지만

보통은 원금이자 같이 갚아나가지 않나요?

2023-03-04 23:18 | 덧글[신고]
인간쟁이다른의견 0추천 1
집에 명품백 겁나있을듯

2023-03-04 10:59 | 덧글[신고]
  best1985다른의견 0추천 0
원래 여러개 있었는데 다 팔았다고 했어요.

이거 팔았다고 울면서 말하길래

그깟 명품이 뭐가 중요하냐 화내면서

나중에 여유되면 다시 사면 그만이다 달래줬네요.

2023-03-04 11:05 | 덧글[신고]
[* 익명1 *]다른의견 0추천 0
님도 잘못이 있네요
계속 돈 빌려줄수 있는건가요?

미혼인가요??



2023-03-04 12:16 | 덧글[신고]
페르시온다른의견 0추천 0
사립초가 돈 엄청 들어갑니다. 전학만 시켜도 돈 많이 세이브될거에요. 글 내용 보니 절대 전학 안 시킬거지만요.
2023-03-04 13:05 | 덧글[신고]
폭딜냥꾼다른의견 0추천 1
일단 부모님 잘못이 큽니다.

2023-03-04 13:08 | 덧글[신고]
고기위의상추다른의견 0추천 0
도박급인데요...

치료 안하면 계속 가는겁니다

저런 큰일이 아니어도

우리집은 어머니가 50먹은 형제 아직도 설거지중이십니다;.

조심하세요

정신과상담과 대대적인 지출리모델링 해야될거같은데요

저런 동생 연 끊거나 바뀌지 않으면

언젠가 본인 가정의 재앙이 되어 찾아옵니다

2023-03-04 13:10 | 덧글[신고]
tO_Oz다른의견 0추천 0
와...마치ㅜ도박에 빠진사람마냥 재정이 파탄인데요?

어느정도 이득을 봤으면 익절도하고해서

갚을거 정리하고 해야하는데 안하는거보면

재정상태가 오픈하면 잣될상황이라 오빠분에게

말안하는거일지도 모르겠네여. 힘내세요

그리 도와주는 가족이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2023-03-04 13:10 | 덧글[신고]
이기거나배우거나다른의견 0추천 2
돈은 가족끼리 뭐 빌려줄수잇다고생각합니다
근데 얼마건 한번으로끝나야지

몇번빌려주면 그이상도 그냥 떼쓰면되는구나 생각함

믿는구석이있게됨 돈 나갈일생각하는거보다

돈메꿀 걱정을 덜하게되져

2023-03-04 13:11 | 덧글[신고]
지금이그시작다른의견 0추천 0




2023-03-04 13:13 | 덧글[신고]
blue2jin다른의견 0추천 0
터지게 두세요. 자꾸 보태주니까 개념이없네

2023-03-04 13:13 | 덧글[신고]
wanc다른의견 0추천 1
계속 빌려주니까 저러는거 알잖아요?
결국에 남는건 파국입니다.

2023-03-04 13:14 | 덧글[신고]
유령회원다른의견 0추천 0
인연 끊어야 됩니다.

2023-03-04 13:15 | 덧글[신고]
진보산다다른의견 0추천 4
빌려준 사람은 하고 싶은거 못하고 허리띠 꽉 졸라매고 사는데 돈빌려간 사람은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돈빌리러 다님
2023-03-04 13:15 | 덧글[신고]
딩굴이다른의견 0추천 0
빌려간게 아니라 그냥 자기돈이라 생각하고 털어간거에요

이대로 두시면 집안 전체가 박살날겁니다

상처가 계속 곪아가고있는건데

밴드만 덧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대로 두면 곪다 못해 터져나갑니다

2023-03-04 13:18 | 덧글[신고]
내가왕이될상인가다른의견 0추천 0
부모 . 가족이라고 생각이나할까요?



그냥 지갑이지 .....어휴

2023-03-04 13:18 | 덧글[신고]
무뇌호구다른의견 0추천 3
이런글 보면 가족들이 도와주는게 아니라

더 망가트리는거 같음

2023-03-04 13:20 | 덧글[신고]
  낚시원투다른의견 0추천 0
집에서는 울고 나가서는 웃고

2023-03-04 13:31 | 덧글[신고]
  절대이쁜이다른의견 0추천 0
그렇죠 공감

2023-03-04 13:47 | 덧글[신고]
jore다른의견 0추천 0
이미 복구 가 불가능한 상황 입니다


돈 더 넣지 말아요

2023-03-04 13:21 | 덧글[신고]
방방주식회사김비서다른의견 0추천 2
저거 그냥 죽는 소리하면서 집안 돈 다 빼가는 것 같은데요. 결국 나중에 어머니는 쫄쫄 굶고 동생은 떵떵거리며 잘사는 거 아녜요?
2023-03-04 13:23 | 덧글[신고]
닷해커스다른의견 0추천 0
아이고 본인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렇고 마지막이라고 못박아놓고도 또 빌려줬네요ㅜㅋㅋㅋ



자꾸 그러니 동생에게 마지막이란 말이 씨알이나 먹히겠습니까?



몇번 질질짜면 돈이 나오는데 나라도 그렇게 하겠네!

2023-03-04 13:25 | 덧글[신고]
명명백백다른의견 0추천 0
빨리 터지는게 싸게 먹히는겁니다.
2023-03-04 13:25 | 덧글[신고]
리바다른의견 0추천 0
아니 가족들한테 아쉬운소리 좀 하고 욕좀 먹으면 돈이 생기는데 뭐가 아쉬워서 씀씀이를 줄이나요. 나가서 그돈 벌려면 얼마나 힘든데.. 지금이라도 지원을 끊으시던가 하셔야지 개선의 여지가 생길듯하네요.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도 계속 밑빠진독에 물붓기 하셔야겠네요.

2023-03-04 13:28 | 덧글[신고]
슬슬풀어봐요다른의견 0추천 0
허영심에 과시욕 맛들리면 소비 못 줄 입니다

또 이미 자본잠식 상태인거 같네요



안도와주는게 도와 주는겁니다

2023-03-04 13:29 | 덧글[신고]
  [* 익명2 *]다른의견 0추천 0
딱봐도 과시 피플....



이래서 카푸어들 역시 무섭습니다



자기 능력 안되면서

캐피탈끼고 벤츠 벤츠 하다가



20대 어릴때 벤츠맛보고

나중에 국산은 절대 안탐



뚜벅이 or 벤츠



보통 20대에 벤츠 이상 모는 애들 특징이



부모가 벤츠 이상차 사주거나 (신차가1억이상)

완전 성공해서 연이윤 10억이상급이 아닌 이상은



허세 만렙형 인간



온몸 명품으로 두르고

(모자 옷 신발 모두)

시계도 최소 오메가 이상



그런데 집은

반지하 월세급



인스타가보면

온통 벤츠자랑글 명품자랑글



집은 결국 절대못삼

노년에 처량해지는 헬피엔딩



저 동생분은 카푸어 여성버전같음

2023-03-04 13:42 | 덧글[신고]
버블다른의견 0추천 0
부동산 벌려놓은거 없어도 1억 연봉가지고 사립초부터 무리인데...

친정 믿는 구석이 있으니 끌고가는거 같아요. 딱 끊으셔야 스스로 정리할듯....

2023-03-04 13:29 | 덧글[신고]
토끼가어흥다른의견 0추천 0
돈이 없는 집도 아니고 이걸 왜 지원해주는지 이해불가네요

2023-03-04 13:30 | 덧글[신고]
zxcvbnml다른의견 0추천 0
비빌 언덕이 있으니 사고치죠

어머니나 오빠나 똑같아요

2023-03-04 13:40 | 덧글[신고]
엉거니잉다른의견 0추천 0
저걸 왜 받아주지?

2023-03-04 13:40 | 덧글[신고]
루틴대로다른의견 0추천 0
울면 돈준다는 공식이 생겨서 고칠거 같지 않은데요.

여동생이라 눈감고 보시는 듯한데

저게 남일이면 상종못할 인간입니다.

정리 잘하셔야 부모님과 본인을 지킬 수 있어요.

2023-03-04 13:43 | 덧글[신고]
린아임당다른의견 0추천 0
매제를 만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2023-03-04 13:44 | 덧글[신고]
[* 익명3 *]다른의견 0추천 1
저희형  자살했습니다

아버지가 주신 공동명의 땅 십억넘는거 대출받게  동의해달라고 해서 해줬더니 1년후 죽었습니다

땅 날리고 빛이너무 많아 상속포기했습니다



잘알아보세요

괜찮다 별거아니다 했는데 여기저기 싹끌어다 썼습니다

친인척중에 피해본 사람만 5명은 되며 형이 직장도 좋아서 빌려준거 같습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 마시고 울고불고 할정도면 심각할겁니다

믿고 방치하다 피해금은 커질것이고 최악의 결과가 올수도있습니다



저도 땅대출안해줬으면 죽지는 않았을거라는 생각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냉정해지세요

2023-03-04 13:45 | 덧글[신고]
드렁큰까망이다른의견 0추천 0
이런건 터트리게 놔두고 터진뒤에 도와줘야 동생도 고마워할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네요.
2023-03-04 13:46 | 덧글[신고]
곧휴강합니다다른의견 0추천 0
이쯤되면 주변도 문제같네요

빌려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2023-03-04 13:48 | 덧글[신고]
소소소다른의견 0추천 0
가족들이 뒤를 봐주니까 더그러죠. 완전히 끊어내야됩니다

2023-03-04 13:48 | 덧글[신고]
공자가멍다른의견 0추천 0
내용보면 아직 이익 구간 인것으로 추정되는데

팔아서 정리해라 하고 도와주지마세요



이익 중인거 아마 저것도 개뻥일지도 모르고

이거 계속 키우고 있는 중인것 같은데

억으로 끝낼거 십억으로 막는 일 생긴것 같은데



매제인가 하는 놈도 ㅂㅅ도 아니도

지금 하나도 모른다 하고 있을 상황인가



아님 부모님이 좀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자기 손해 보는거 싫어서 끌어다 쓰는중 일수도 있겠네요

2023-03-04 13:50 | 덧글[신고]
  장수의비결다른의견 0추천 0
말 안하고 우는소리 하는거면 이익중인거 개뻥일 확율이 높습니다.


잘해야 똔똔 치는거고 ..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는거면 이미 답 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크고요..



가끔 그 허영심 때문에 정리 못하는 경우도 있긴합니다. 예전에 어디 커피숍 대표였나요? 누가 자살 했는데 집 팔면 빚 갚고도 몇억이 남는데도 자살함. 이유는 남들이 보기엔 망한것 처럼 보여서



아마 다 팔면 이익구간일거 같긴한데.. 모르죠 뭐 까보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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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ister

borrowed 4500 dollars from me in the last 6 months.

Since last year, she has taken over 100 million from my house.

The problem is that when she borrows from me

She doesn't say anything.

She's just a child, that's all.

I'm just a child.

I can live without that money.

I'm single, so we never talked about money.



She earns her own money and manages it herself.

I have one niece, a second grader.



Two cars, one BMW and one domestic

My niece goes to a private elementary school

They say it costs more than 1 million won a month.

She has two houses and pays 1.2 million won a month in rent.



I know she makes a little over 100 million won a year.

I don't understand how she made it so far

I don't understand, and even if I try to be nice and give advice.

He doesn't open up about his current situation and just cries and complains

I'm hanging on.



Every time I borrow, it's the last time, so I nail it and don't have any money to give it.

I said I don't have any more, but my mom reminded me of my nephew

I think of my nephew, and I come home and cry and whine.

My heart is weak, so I drag out the money I have and the money I don't have

and give it to her.



Mae-je says she doesn't know because she doesn't manage money either.

Even when I ask my sister how much she has borrowed in total.

She's just trying to avoid the situation.



Just when I think things are getting better, she comes to me again.

He came to his mom again, crying and talking about money.

and said it was the last time.

I don't want to pay her back, and I don't want her to pay me back.

I just want it to work out.

The same goes for my mother.



My mom told me to tell her all my expenses for the month.

About -450 bonus per month

Wow, what a thoughtless brother.

I'm disappointed and don't understand.



She says it's because the interest rate went up.

It's not like I'm taking out a loan, I don't understand.



Get a mortgage from my mom and I'll pay it off.

Sell the stock and do it.

I get that you're desperate, but you're not.

but you keep crossing the line.



Either you're gonna take care of your mom and dad.

I told her, "Don't open your hand.

I told my mom that I don't want to be dependent on them.

so I told her this is the last time we're really going to talk

to talk about money anymore.



We invested in a shopping center together.

I told her that we invested in a shopping center together.

Then I told her to clean up the apartment.

He's silent.



She started singing the Panda song when she reached 700 million.

I said, "I won't sell even if you reach 700 million.

Or maybe it's different, but I didn't sell it even when it went over 900 million.

I said I'll sell it when it reaches 1.2 billion.

I was frustrated, but he didn't give me a dime to buy a house.

I was just going to do it.



The only good thing is that I rented it cheaply.

It's still at 50% of market value.



With everything comes responsibility.

You're trying to grow your wealth and this is what happens.

Why are you hurting the people around you?

I mean, you're making money off of real estate.

and give your mom a nickel?

I don't want you to.

but please don't be so selfish.



You don't like it when I say this and that

It's hurting my head, stop it.

I don't want to fight, so every time it ends up like this.



If I sell it now, I won't lose anything, and the price you paid for it

It's more than twice the price you bought it for.

buy it back when you can afford it.

No matter how many times I told him, he wouldn't budge.



It's not like you're borrowing money and paying it back.

It's not like you're borrowing money and paying off the loan through the bank.

It's like this.



I told my mom, but if I lend it to her, it will be another month or two

and then they talk about money again. It's like this every time.



If your sister can't open up to you.

if you can't get him to open up to me.

financial counseling.

If you do this, you'll just explode.



I think so.

Vague hope

Interest rates will go down, apartments will go up again.

You don't know when it's going to happen.

I wish I could just do something drastic, but it's frustrating.



If it were me, I'd sell the car, take the security deposit.

and rent a small villa.

I would, but he's like, "Who cares what other people think?

What is so important

Why do you keep comparing yourself to others?

He's full of vanity.

Maybe he'll go back to work.



or just vaguely hold on and get by

It's frustrating because I feel like I'm just going through the motions.

What do you think you know?

I'm sorry, but to me it just seems like the market

the market is so good

Nothing more, nothing less.





If you open up the debt properly, I'll be able to

I'm gonna be able to support you in a planned way.

but vague support is meaningless.

I used to support without a plan

I think it will be difficult for me too

I can't do it anymore.



Finally, while lending 1500

I will support you for 150~200 a month

for a period of time.

I have no answer.



Unless it's your nephew, you two are on your own.

I should have declared war a long time ago.

I'm always worried about my niece stepping in the snow.



There's no time to complain.

I've just been ramb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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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yun Kim81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코인아닐까요?

2023-03-04 10:37 | Reply[Report]
  best1985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As far as I can tell, he said it was a stock, a coin, and he lost money and cleaned it all up.
2023-03-04 10:37 | Reply[Report]
  already40중반다른의견 0추천 7
It sounds like you've already crossed the line a bit.

If someone in the family is like that, I'm sure it's worse for everyone else.



Don't talk to your sister one by one.

Have the whole family, including your husband, sit down and talk about it all at once.



Even if you get a loan, you need to look further. Secondary financial institutions, private loans, and even close family members' debts...

2023-03-04 10:43 | Comment[Report]
  best1985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best1985

I already know all my family members.

I'm not sure how much money I've borrowed.

I or my mom gave them money to pay it back.

And my mom is not well, so she doesn't like to make loud noises at home

She doesn't like loud noises in the house.

It's frustrating.

She doesn't open up.

I can't think of anything else.



2023-03-04 11:02 | Comments[Report]
unordered_set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Don't lend me money



Then I think I'll organize my own assets and quit private school.

2023-03-04 10:37 | Comment[Report] best1985
  best1985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Improvement will not be seen

I'm not giving them a dime anymore.

2023-03-04 11:03 | Reply[Report]
공든탑다른의견 0추천 2
외제차에 애기비용.... 여유가 철철 넘쳐네요

1억연봉남편인데 매달 - 450?

Even if the interest rate has gone up, only the interest has gone up, not the principal.

Tell him not to make excuses.

The interest rate hasn't doubled or tripled, the money you have to pay every month hasn't doubled or tripled, it's just a few hundred dollars.

2023-03-04 10:53 | Comments[Report]
  best1985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I have similar thoughts, but I don't open it

It's frustrating.

2023-03-04 11:03 | 기본[보기]]
  Secret Curtain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1
Interest rates have doubled, but it's a few hundred dollars a month. 5 billion or so in interest.

2023-03-04 13:50 | Comment[Report]
  공든탑다른의견 0추천 0
If you're just repaying interest, you can do that, but

Usually they pay off the principal and interest together?

2023-03-04 23:18 | Comments[Report]
인간쟁이다다른의견 0추천 1
집에 명품백 겁나않을듯

2023-03-04 10:59 | Reply[Report]
  best1985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Originally there were several, but they said they sold them all.

I cried and said I sold this one.

I said, "What's the point of a luxury item?

I told him to buy it again if he can afford it later.

2023-03-04 11:05 | Reply[Report]
[* Anonymous1 *]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You are also at fault.
Can you continue to lend money?

미혼인가요?



2023-03-04 12:16 | 댓글[신고] [* 익명1 *]다른의견
Persion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사립초가 돈 엄청 들어갑니다. I'm not sure if I'll be able to do this, but it's a great idea.
2023-03-04 13:05 | Comment[Report]
폭딜냥꾼다른의견 0추천 1
First of all, the parents are to blame.

2023-03-04 13:08 | Comment[Report]
고기위의상추다른의견 0추천 0
도박급인데요...

If you don't treat it, it will keep going

저런 큰일이 아니어도

우리집은 어머니가 50먹은 형제 아직도 설거지중십니다;.

조심하세요

You're gonna need psychiatric counseling and a major spending remodel.

If you don't cut him off or change your ways.

he'll be a disaster in your family one day.

2023-03-04 13:10 | Comment [Report]
tO_OzOther opinions 0Picks 0
Wow...It's like you're a gambling addict and your finances are ruined.

If you've gained some profit, you'll have to organize your repayments

Repayment should be organized and done, but if you don't do it.

It may be that you're not telling your brother because your finances will be ruined if you do.

Maybe you're not telling your brother. Good luck.

I envy you having such a supportive family.

2023-03-04 13:10 | Comment[Report]
win or learn 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2
I think you can lend money to your family.
But any amount should be once and done

몇번빌려면 그이상도 그냥 떼쓰면되는구나 생각함

You'll have a corner to believe in Money will go out less than you think

I'm less worried about the money mess

2023-03-04 13:11 | Comment[Report]
지금이그시작다른의견 0추천 0




2023-03-04 13:13 | Reply[Report]
blue2jin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Let it burst. I have no concept.

2023-03-04 13:13 | Reply[Report]
wanc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1
Keep lending him money, he has no concept.
The end result is catastrophe.

2023-03-04 13:14 | Reply[Report]
ghost memberOther opinions 0recommendations 0
You should cut


2023-03-08 16:53 * | 덧글[신고]
비비빅의연륜다른의견 0추천 0
제3자가 보면 개선 여지도 안보이고 빌려준 돈으로 막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 가족이라 마냥 죽으라고 둘 수는 없죠?
줄때 주더라도 모든 상황듣고 계산 따져보고 재발가능성까지 확인히고 줘야합니다. 없는 셈치고

2023-03-04 13:54 | 덧글[신고]
leon313다른의견 0추천 0
하...집에 빨간딱지 붙어도 절대 도와주지마세요.

본인 자산을 정리할 생각을 해야지 가족의 있는돈 없는돈 자꾸 빼먹고;;

아마 그 집이 12억 그이상으로 잘돼도 절대 글쓴이님, 어머님께 빌린돈 안돌려 줄겁니다.

그건 본인이 투자 잘해서 돈번 걸로 생각할거거든요.

2023-03-04 13:56 | 덧글[신고]
명랑틀딱다른의견 0추천 0
자꾸 비빌 수 있게 여지를 두니까 저러는 거임.

2023-03-04 13:56 | 덧글[신고]
뽐뿌망딜바다흥다른의견 0추천 0
https://naver.me/xtqyrneQ



도박중독자의 가족 입장에서 그린 웹툰인데

한번봐보셔요







2023-03-04 13:57 | 덧글[신고]
부자돠세요다른의견 0추천 0
가족도 돈때문에 연 많이들 끊습니다

어째 빨리 동생분 부채 정리하시지 않으면 가족까지 모두 위험할듯 합니다.

설득하셔서 얼른 재산현황들여다 보시길...바래요

문제는 이런캐릭터들이 거짓말을 쉽게 할수있어서 꼭 검증하셔야 합니다


2023-03-04 14:00 | 덧글[신고]
쌀로별로다른의견 0추천 0
도박 마약 바람 셋중 하나가 아니고서는 이해가 안된다.

2023-03-04 14:01 | 덧글[신고]
옥끼다른의견 0추천 0
-450이 몇달지나면 -1000됩니다...그리고 재테크한답시고 부동산오르고 주식오르고 그렇게 큰돈만지다보면 언젠가는 다시오르겠지 하고 투자한후 가만히놔두는건 재테크가아니라 도박입니다... 제 가족이었으면 손절합니다 어머니가 저런식이면 같이죽는거밖에안돼요...그리고 달에 -450도 아닐겁니다 최소 -600~700은될듯....

2023-03-04 14:03 | 덧글[신고]
best1985다른의견 0추천 0
다들 조언 고맙습니다 ㅜㅜ

2023-03-04 14:09 | 덧글[신고]
맨밥도둑다른의견 0추천 0
오냐오냐 하니 늙어서도 저모양이지

매제까지 다 불러서 한번 사단을 내야합니다.



2023-03-04 14:12 | 덧글[신고]
hammer44다른의견 0추천 0
남의 빚은 이자날짜 돌아오니 조급해지고, 갚아야겠단 생각을하는데.
이자없는 가족돈은 그런게 없으니 그냥 자기돈인줄 아는거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그간줬던돈에 차용증쓰고 이자받으세요.

받고 돌려주더라도 일단 그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023-03-04 14:13 | 덧글[신고]
냐ㅇ다른의견 0추천 0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는게 가장 큰 문제임. 돈 나올때 없으면 알아서 정리하고 끝났음

2023-03-04 14:27 | 덧글[신고]
켄료다른의견 0추천 0
저런사람들은 존나 패고 죽기전까지 밟아놔도 말 안들을듯
2023-03-04 15:02 | 덧글[신고]
[* 익명4 *]다른의견 0추천 0
제 이야기인줄 ㅎ ㅎ 다른 부분 약간있지만 결혼한지 10년 자잘구레한 돈 싹 빼고 큰 돈만 4억 2천 들어갔어요.

그렇게 엄마한테 말해도 끝없이 들어갔어요.

구구절절 말하면 천불납니다.

남보다 못해요.가족?개씹이에요.

어르고 달래고 쌍욕하고 소리지르고 안 해 본 거 없어요.돈 줄 때만 듣고 있어요.남 같으면 두 번도 안 볼 사이인데...

엄니랑도 인연끊을 마음이었어요.동생이랑은 당연히 끊었구요.

엄니께 말했어요.

당신 마음 편하자고 돈 준거지 자식 잘되라고??

그럼 그 돈이 있어야죠.여전히 개거지처럼 살고 있어요.

말 안들어요.꼬라지에 생각 고집 다 있어요.

그렇게 살았기때문에 그 지경인데 여전히 말 안들어요.

조카요??것도 다 조카 몫입니다.

그냥 그렇게 살다 죽는 겁니다.40 훌쩍 넘었는데 어떻게 바뀌어요.포기할 건 포기해야되요.그래야 내 인생 부모인생 그나마 살아요.

전기충격기 사서 두 번은 지져야 사람이 바뀐다고 법륜스님이 말씀하시더군요~~

전 제 동생도 제 친구들도 아니 왜 저러고 살까 진짜 이해 못했는데 이제 알았어요.

수없이 많은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고서...몰라서 그렇게 사는 게 아니고 그렇게 사니까 그런거에요.

평생 안 바꾸고 만만한 가족들 뜯어먹으려하고 살거에요.

거머리보다 못해요 진짜..진심이에요.

2023-03-04 17:22 | 덧글[신고]
그냥파랑다른의견 0추천 0
돈이 나오니까 버티다 더 커져서 엎어져요.

윗 댓글처럼 극단적인 선택할 가능성도 높아지구요.

어렵갰지만 마음 굳게 먹고 악역 자처하시는게....

2023-03-04 18:37 | 덧글[신고]
해맑은녀석다른의견 0추천 0
빌려준 두분도 잘못이 크네요
빨리 받아내고 돈거래는 손절하세요

2023-03-06 00:34 | 덧글[신고]
admin_noreply다른의견 0추천 0
인기글로 선정되어 뽐쿠폰이 발급되었습니다.
2023-03-06 12:55 | 덧글[신고]
폰스틸러다른의견 0추천 0
동생이라도 집팔아서 대줄거 아니면 더이상 주지말아야죠

2023-03-06 16:57 | 덧글[신고]
후덜덜맥다른의견 0추천 0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머리아프다고 회피하는거 보니

해결 할 생각이 없습니다.

도와주지 마세요.

언젠가는 터집니다.

2023-03-07 00:55 * | 덧글[신고]
제깨바라다른의견 0추천 0
아니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는거 같어요. 진자 일어난 일맞죠?
2023-03-08 16:53 * | 덧글[신고]
김또까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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