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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당신의 경제 청사진은 어떤가요? 4단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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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제 청사진을 바꾸는 4단계."


<도서리뷰 겸>

"백만장자 시크릿" / 허브에커


#경제 #청사진 #백만장자 #부자 #성공 #시크릿 #점검표 #필수 


"백만장자의 시크릿"이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부자가 되는 준비과정 중에 당신의 지금까지 같이 살았던 부모님의 경제 관념이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과정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라고 합니다.


"당신의 부모님 경제적 습관이 당신에게도 스며들어 있다! 

당신의 지금 나이만큼!"


페이지 56쪽을 보시면 이에 대한 점검표가 있습니다. 한번 같이 해보고자 해요.

1. 부모님이 돈에 대해, 부에 대해, 어떤 태도와 습관을 갖고 있었는가? 그것을 생각해보고 자신이 부모님과 비슷한지 정반대인지 써보라.

 2. 자라면서 보았던 모습들이 당신의 경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써보라.

 3. 그런 방식이 단순히 주입된 것일 뿐,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겠는가? 당시에게는 변화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4. 가슴에 손을 앉고 말하자, "내가 돈에 대해서는 보고 배운 것들은 그분들의 방식이었다. 나는 내 방식을 택하겠다." 머리에 손을 대고 말하자. "나는 백만장자 마인드를 가졌다."




[나의 이야기]

1. 부모님이 돈에 대해, 부에 대해, 어떤 태도와 습관을 갖고 있었는가? 그것을 생각해보고 자신이 부모님과 비슷한지 정반대인지 써보라.


>>> 내가 아들이어서 그런지 핑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어머니 보다는 아버지와 더 닮았다는 것이 문득드는 생각이다. 내가 벌어들이는 수익이 딱히 없었던 학생 시절에도 용돈이라는 수입이 있었다. 하지만 그 용돈은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고정적인 용돈이 아니었다.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떨어질 즈음 아버지나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물었다. 용돈은 있냐? 없다고 하시면 바로 꺼내주셨다.


"어린 나에게도 용돈관리는 아주 중요했다. 하지만..."


  나에게 돈이 있고 없음이 문제가 아니었다. 월급처럼 계산하고 계획할 수 있는 수입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돈이 있을 때도 더 주실 때도 있었고, 없을 때는 내가 딱히 달라는 말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집 형편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달라고 하고 싶지도 않았고, 딱히 쓸 데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일정한 나의 수입이 정해져 있었더라면 난 좀 달라졌을까? 또는 부모님께서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잘 가르쳤다면 지금 나의 재정 파탄을 미리 예방할 수 있지 않았을까?


  나로부터 문제를 찾지 않아도 된다. 나는 부모님의 수입을 모른다. 지출은 짐작만 할 뿐이다. 아버지께서 사업을 하는 관계로 일정한 수입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수입이 생긴 날의 그 수입이 얼마였는지는 지난 30년동안 한번도 알 수 없었다. 요구를 안해본 것은 아니다. 적어도 자식들은 몰라도 어머니는 알아야 한다고 말씀드려도 묵묵답답이었다. 그런 아버지였다. 아버지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생활태도 방식에 대해서는 추호도 존경스럽지 아니하다.


  그런 아버지의 경제생활에 대하여 문제를 삼은 것은 최근이다. 내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한 이후로 일정한 수입이 생긴 후 이다. 많지는 않지만 일정한 수입을 모으고 모아서 정리해야지 향후 계획이 나오고 했다. 하지만 지출 계획도 없는 나의 수입 정리는 무용해 보였다. 그렇게 남들처럼 처음에는 수입관리를 하였지만, 아주 열심히 모으기만 했다. 딱히 원대한 목적도 없이 모았다. 그렇게 1억이 조금 안될 즈음 나는 주식으로 절반을 날렸다.


"1억이 조금 안될 즈음 나는 주식으로 절반을 날렸다."


  1억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돈인지도 모르고, 단번에 날렸다. 안정적인 재무관리 계획도 없었다. 배우려고 안한 것도 아니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읽고 또 읽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몸에 체득된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잘못된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부모님을 탓하고 싶지 않다. 나의 끈기도 부족했고, 지식도 부족했다. 나의 미숙한 판단을 초래한 것은 내가 다 알고 있었다는 엄청난 착각에서 비롯된 것도 있다.


  하지만 오늘 얘기하는 중점 요지는 나의 경제적 습관이 부모님한테 어떤 영향을 받았냐는 것이다. 아마도 그들의 경제습관을 그대로 받은 듯하다. 간혹 부모님의 경제습관과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둘 중 하나라고 한다. 부모님에 경제습관을 그대로 받거나 아니면 반대로 나타나거나.


  지금 드는 걱정이 하나 생겼다. 아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한테 개선할 점이 생겼다. 나의 이런 경제적 습관이 지난 30년이상 동안 이루어졌다면 이를 어떻게 고칠 것인가?이다. 30년에 걸쳐서 보고, 듣고 그랬던 것은 쉽사리 내 머리, 내 가슴에서 없앨 수 있을까?


  단단히 마음을 먹고 나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바라봐야 할 것이다. 먼저 그게 순서이다. 그러다 보면 나의 문제가 정확히 보일 것이고, 그 문제를 집중적으로 고쳐나가야 한다. 그래야 내가 저지른 실수를 다시 반복 안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에게 들어올 부를 잘 받아들이고, 모으고, 지출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방향성을 위해 나는 책을 읽는다. 앞서 성공한 사람들의 목소리의 정수를 듣고 따라하기 위해 나는 책을 본다. 특히 부와 관련, 성공에 관련한 책을 보아야한다. 그래야 내가 잘살 수 있고, 내 주변사람, 내 가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한다. 처음부터 고쳐야 한다. 내가 생각부터, 마음의 목소리, 말투, 행동, 습관을 철저히 고쳐야 한다.


  더불어 명상도 하고, 목소리 내어 선언하기, 가치가 있는 일하기 등등 성공한 사람들이 했던 공통점을 찾아내서 똑같이 실천할 것이다. 마냥 똑같다는 말이 아니다. 그들의 성공방식을 인식하고 나도 그들의 습관을 닮겠다는 것이다. 그래야 부를 끌어 당기고, 모을 수 있음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내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확언을 할 수 없지만, 그들의 결과로써 증명을 한 것이다. 결과는 보여준다는 것이다.



2. 자라면서 보았던 모습들이 당신의 경제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써보라.

  나는 모으기는 잘 모은다. 딱히 쓸데가 없어서 그런지, 잘 모은다. 지출하는 곳은 대부분은 큰돈이 들어가지 않는 것들이다. 정말 정말 안쓴다. 이런 나의 모습이 스스로 스쿠루지가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들만도 한데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은 돈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얘기는 많이 했던 것 같다. 심지어 어머니께서도 수차례 말씀해 주셨으나 나는 역시 거의 쓰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돈은 엉뚱한 곳으로 빠져나갔다. 물 새듯 나간 것도 아니고 통째로 주식투자로 투자라는 명목의 투기로 날아가 버렸다. 실수이다. 이것은 정말 큰 실수이다.



3. 그런 방식이 단순히 주입된 것일 뿐,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겠는가? 당시에게는 변화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누군가 당신에게 교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교실이나 강의실에 앉아 가르치는 것만이 교육이 아니다. 당신이 하는 행동, 말, 생각 모든 것이 당신이 상대하는 사람으로부터 몸으로 스며든다. 막을 수가 없다. 근묵자흑이라고 했던가. 어찌 하얀 종이가 검은 먹에 담겨 있는데 온전히 하얗게 버틸 수가 있단 말인가. 말인 안되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을 닮고, 상대방도 나를 닮는 것이 우리 자연의 이치인 것이다. 그들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잘못이라고 나는 명명한다. 그들이 조금만 경제에 관련하여 부에 관련하여 전통한 방법을 찾아보거나 따라만 했더라면 나쁜 습관은 당연히 대물림 되지 않았을 것이며, 당사자에게도 부를 지켜지고 가져다 주었을 텐데 내가 봐서는 그들은 노력하지 않았다.

"당신이 누굴 만나든, 서로 닮게 된다."


  마냥 아둥바둥 모으기만을 생각했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모으고 쓰고 하는지는 일체 얘기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았다. 그들의 실수이며, 잘못이다. 하지만 벌을 내릴 수 있는 죄명이 아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이 대부분 그러했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지금의 나보다는 적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들의 노력이 아쉬울 뿐이다. 


  울고 싶다. 정말 눈물이 난다. 그들의 습관이 자식들에게 이렇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결과가 말해준다. 내가 보여준 행태들이 모두 그 결과물이다. 자식을 보면 그 부모님이 보인다는 옛 선인들 말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하지만 나는 달라질 수 있다. 노력하여 고치고, 배우고, 울면서, 기뻐하고 고쳐나갈 것이다. 중요한것은 노력과, 믿음 그리고 나에게는 특별히 꾸준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 가슴에 손을 앉고 말하자, "내가 돈에 대해서는 보고 배운 것들은 그분들의 방식이었다. 나는 내 방식을 택하겠다." 머리에 손을 대고 말하자. "나는 백만장자 마인드를 가졌다."



"백만장자 시크릿"이라는 책에서는 이어서 위와 같은 2 3 4번의 내용이 이어진다. 책을 읽다가 실천해 볼만한 내용이 있어 글을 써보았습니다. 다분히 개인적인 것이니 넓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그럼~




포스팅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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