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큰 문제 없이 임신과 출산을 한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왜 저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임신이 되지 않아 불임 병원을 단골로 다니고 있습니다,
원인불명의 불임.
수많은 바늘이 쌓였습니다.
첫 번째 임신에 성공한 아기는 유산과 소파술이었습니다.
시아버지의 암 투병 기간 동안 지방에서 서울 병원으로 통원 치료를 받으러 다닌 건 저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병원까지 동행했죠. 너무 힘들지만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버지를 동시에 돌보기 수없이 많은 시도 끝에 체외수정에 성공했습니다.
둘째 아이를위한 수정란이 냉동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평범한 임산부입니다.
제 인생에 아이가 있습니다.
저는 분홍색 배지를 명예 훈장처럼 달고 다닙니다.
금메달보다 더 값진 저의 가장 큰 업적이죠.
이른 입덧,
입덧 약을 최대한 많이 먹었습니다.
매일 토하고 울며 둘째를 생각했죠.
그래도 행복한 날들
시댁 식구들이 저를 잘 돌봐주셔서 감사하고 축복받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18주, 입덧이 서서히 줄어듦
입덧 약이 너무 비싸서 바우처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임신과 동시에 시작된 불편한 가슴 두근거림.
무시하려고 노력합니다.
2년 전 30대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동생이 생각납니다.
저는 기다렸다가 뭔가 조치를 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임신 19주째, 와이존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집에 누워만 있을 수 있고 화장실에 가기도 어렵습니다.
아기가 성장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허리가 좋지 않아 옆으로 누워서 자는 걸 도와줘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집안일
미안해요.
임신 20주 때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사람이 죽고 사는 절차가 왜 이렇게 많은지 궁금합니다.
감당하기 쉽지 않아요.
아기를 소홀히 했어요.
아기를 정상적으로 낳을 수가 없었어요.
미안해요
21주째 변비예요
치질도 있고요
치질은 정말 까다로워요
수술은 불가능할 거예요
아기가 태어난 후에 치료할 거예요
23 주에 병원에서 혈압이 급상승했습니다.
병원에서 조언을 듣고 가정용 혈압계를 샀어요.
임신중독증에 걸릴까 봐 두려웠어요.
이 기계는 예기치 않게 남편의 혈압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저는 남편을 병원에 데리고 가서 심혈관 검사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시동생과 시아버지가 미리 말씀해 주셨다고 믿고 ... 또 다른 노인의 생각.
집에서 혈압이 정상입니다.
26 주, 내 심장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
산부인과 의사한테 가서
혈압과 부정맥 때문에요.
심전도+24시간 홀터 검사+심초음파 검사
고마워요
27주, "부정맥, 네, 피가 역류하고 있습니다."
진단 코드가 게시되었습니다.
임신 중이라 약을 먹을 수 없습니다.
너무 나쁘지 않으니 끄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커피, 초콜릿, 차를 마시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백의 고혈압은 병원에서만 높은 것 같습니다.
전치태반 진단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심각한 전치태반입니다."
저는 엄마라서 제대로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밤 대학병원에 가야 할지, 차트를 만들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관련 검색어인 자궁 적출술이 계속 신경 쓰였습니다.
둘째는 어쩌지?
자궁을 보존한다고 해도 둘째 태아 보험에 가입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 첫 아이도 낳지 않았는데 자꾸 둘째 생각만 하는 게 웃기네요.
다음에 병원에 갈 때는 대학병원에 문의해볼게요.
28주, 이제 좀 쉬어도 되나요?
네
네
"병원 약에 취했으니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가자
더 이상 무섭지 않아요.
나만 그런 게 아니라면?
이것도 지나갈 것이다
모든 임산부에게 경외심과 응원을 보냅니다.
I know people who are
pregnancy and birth without any major problems
Why am I the only one in trouble?
I'm a regular at the fertility hospital because I can't get pregnant,
Unexplained infertility.
Countless needles piled up.
The first successful baby was a miscarriage and curettage.
During my father-in-law's cancer treatment, I was the one who traveled to Seoul Hospital from the province.
Accompanying him on the train and to the hospital. It's so hard, but I hope he lives long.
Taking care of my father at the same time After countless attempts, we succeeded in vitro.
The fertilized eggs for the second child are being frozen.
Now I'm a normal pregnant woman.
I have a child in my life.
I wear my pink badge like a badge of honor.
My greatest accomplishment, worth more than a gold medal.
Early morning sickness,
I took the maximum amount of morning sickness pills
Throwing up, crying, and thinking about my second every day.
Happy days though
Feeling a little old-fashioned and blessed that my in-laws took good care of me.
18 weeks, morning sickness slowly diminishing
Morning sickness medication is so expensive that my voucher is dwindling.
Still, tears of gratitude.
But the uncomfortable heart palpitations that started when I got pregnant.
I try to ignore it.
I think of my brother, who died in his 30s from cardiac arrest two years ago.
I decided to wait and do something about it.
19 weeks, wi-zone pain is so severe that I can't go about my daily life.
I can only lie down at home, and it's hard to go to the bathroom.
I think it's because the baby is growing, and I'm grateful for that.
My husband also helps me sleep on my side because my back is not good.
Household chores I've never done before
I'm sorry.
At 20 weeks, my father-in-law passed away.
I wonder why there are so many procedures for people to die and live.
It's not easy to deal with.
I've been neglecting the baby.
I couldn't give her a normal birth.
I'm sorry.
Twenty-one weeks, I'm constipated.
And hemorrhoids.
This hemorrhoids thing is so tricky.
You're not gonna be able to operate.
We'll deal with it after the baby's born.
At 23 weeks, my blood pressure spiked at the hospital.
I took their advice and bought a home blood pressure monitor.
I was afraid I was getting pregnancy poisoning.
This machine unexpectedly revealed my husband's blood pressure problem.
I dragged him to the hospital for cardiovascular tests.
I am grateful. Believing that my brother-in-law and father-in-law told me in advance... Another old man's idea.
My blood pressure is normal at home
26 weeks, I don't think my heart is going to make it.
I'm going to see my gynecologist
for blood pressure and arrhythmia.
ECG+24 hour Holter test+echocardiogram
Thank you.
27 weeks, "Arrhythmia, yes, blood is refluxing."
The diagnosis code was posted.
I can't take medication because I'm pregnant.
It's not too bad, so I guess I don't have to turn it off.
I was told to stop drinking coffee, chocolate, and tea.
It seems that white coat hypertension is only high in the hospital.
My placenta previa diagnosis
"It's not confirmed yet, but it's the most serious placenta previa."
I couldn't answer properly because I was a mother.
The night I was deeply worried about whether I should go to the university hospital or make a chart.
The related search term, hysterectomy, keeps bothering me.
What about my second?
Even if I save my uterus, it won't be easy to get a second prenatal insurance.
I haven't even had my first child yet, but it's funny how I keep thinking about my second.
Next time I go to the doctor, I'll talk to the university hospital.
28 weeks, can I rest easy now?
Mm-hmm.
Yeah.
"Hospital. You're high, you need to be rechecked."
...
Let's go.
I'm not scared anymore.
What if I'm not the only one?
This too shall pass
Sending awe and support to all pregnant women.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산. 산후조리. 그리고 퇴원준비 (0) | 2023.03.07 |
---|---|
임신. 육아. 조언이 필요한 순간 (0) | 2023.03.07 |
산후조리원 준비사항 (0) | 2023.03.06 |
감시하는 시댁.ㅠㅜ (0) | 2023.03.06 |
시댁 갈등 (0)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