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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한 시누이 이야기 7주 초기에 심장이안뛰어서 수술을 했다고해요 4주쯤 차사고가 나서 그랬을까. 감기때문에 타이레놀 하나먹어서 그랬을까 엄청 자책하더라구요 초기유산은 DNA문제라고 알고있는데 어른들도 차사고때문이다 약을왜먹냐는식으로 이야기하셔서 제가 다속상하더라구요 ㅜ 아가씨 잘못 아니고 초기유산은 유전자문제로 유산하는경우가 많으니 자책하지말라고 이야기 해주었는데 많이 우울해하더라구요 ㅜ 그렇다고 제가 나서서 시부모님께 아가씨 유산한건 아가씨때문 아니라고 막 설명해주기엔 너무 버릇없어 보일려나요?? 며느리가 가르친다고 생각하시고 기분나빠하실까봐 조심스럽네요 추천하기1다른의견0 1hello1 님의 육아포럼 작성글 보기 hansolo | 추천72 다른의견0 저희 부부도 첫아기 가지고서 6주만에 유산으로 수술 했어요. 그때 산부..
아기 뒤집기를 보고나서... 다들 말하시는 뒤집기 무한지옥이 시작됐습니다 ㅜ 3일전 처음 뒤집기하는걸 본 순간, 너무 경이롭고 행복했는데 그게 지옥문인지 몰랐습니다.. 지금은 리안드림콧 아기침대에서 재우는데 밤에 구석에 처박혀서 웁니다 ㅜ 똑바로 눕혀놔도 1~2분이면 또 박혀있고... 울고 무한 도돌이표입니다. 뒤집기 전에는 스와들업+좁쌀이불+옆으로 누워자기로 7시간자고 밤수유하고 3시간 자는 아이였는데... 이제 그냥 새벽 2시부터 뒤집기와의 전쟁입니다.. 스와들업이나 좁쌀이불도 그의 뒤집기를 막을순 없습니다. 메쉬 소재라지만 베게에 코박고 자는게 위험해보여 베게는 치워둔 상태입니다. 뒤집어 자더라도 울지않고, 숨쉬는게 문제만 없다면 저도 그냥 놔둘텐데 자꾸 고개를 들려다 처박고 들려다 처박고... 울고 다들 이시기 어떻게 넘기셨..
산후조리원 출산 물품 리스트 준비물 저는 제왕절개를 했어서 우선 ✔️병원입원 준비물 리스트! 구부러지는 빨대(수술하고 누워서 물마실때 최고) 바디워시(수술전날 입원하시는분들 챙겨가서 저녁에 씻고 주무세요! 수술후 조리원 갈때까지 계속 못씻음! ) 스킨로션,클렌징폼(수술후 3-4일뒤부터 얼굴 세수가능해짐) 맘스 안심팬티 1팩 ( 1팩이면 입원기간동안 충분히 사용해요) 생리대2팩(오로가 줄어들면 사용, 조리원까지 생각하면 2팩정도가 적당) 슬리퍼 (운동화 신고갔더니 너무 불편했어요) 마이비데 크리넥스 2팩 (수술하고나서 오로나오는데 못씻기도 해서 찝찝했는데 이걸로 닦아내니까 그래도 찝찝함이 덜했어요) 산모양말( 꼭 챙기세요! 산후풍조심!!) 양배추팩(인터넷 검색해서 구매, 젖몸살 왔을때 유축이 짱이지만 양배추팩 시원하게 해서 붙여놓으니까 통증..
임신 출산 우여곡절 이야기 [임산부분들 주의해서 봐주세요] 19살 임신 7개월차에요 어릴때부터 아버지는 없고 엄마한테는 가정폭력만 당하며 살아왔어요 엄마가 절 죽이려 한적도 많고 때문에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중학교 2학년이 되기 전 집을 나왔었고 쉼터같은경우엔 부모님 동의가 필요했어요 또 혼자 일을 할수 없는 나이다 보니까 뭣도 모르고 질이 좋지 않은 언니 오빠들한테 도움받으며 방황하고 살았었어요 그러던 와중 중학교 3학년때 절 정말 사랑해주는 2살 연상의 오빠를 만났었어요 연애도 몇번 안해보고 이성에 대해 잘 모르는 정말 순수한 사람이였고 저는 저와 다른 그런 모습의 그 사람에게 호감이 생겼어요 그 오빠는 제 이런 모습을 보고도 제가 좋다고 고백을 했었고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몇달 사귀다 보니 저와마찬가..
튀르키예 보낼 물품 정리 1) 현지 조달이 어려운 물품들이 있어서 물품 후원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 단 중고 물품이 아닌 새 상품으로! >> 중고 물품 안받는다고 하니까 다른 곳에서 배가 불렀다고... 표현하는 댓글을 봤는데 속상하네요 ㅠㅠ 의료체계가 무너진 상태라 혹시 모를 상황 때문에 새 물품으로 받는거라고 하네요. ㅁ 필요 물품 의류 : 코트/자켓, 점퍼, 우비, 부츠, 장화 등 신발 속옷, 양말, 스카프, 모자, 장갑, 핫팩, 이불, 무릎담요 임시 주거 용품 : 겨울용 구호텐트,이불, 침낭(슬림핑백), 전기히터, 가스스토브, 가스튜브 체온계, 손전등, 발열기, 보조배터리, 발전기, 보온병, 일회용식기 쉘터컨테이너 기타 : 푸드박스(통조림, 돼지고기 제외), 이유식 생리대, 기저귀, 칫솔, 치약, 물티슈, 청소용품 등
임신 출산전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평소(임신 전까지) 비키니라인 정리때문에 부분정리, 간혹가다가 면도로 셀프 벌초만 하던 경산맘입니다. 그 전까지 샵을 왜 안갔냐 하면, 왠지 같은 여자 쌤이라도 왠지 갈고 닦은 항문(?)을 여실히 노출시켜야 왁싱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뭔가 부끄럽고 치욕스러웠네요. 네, 그만큼 내 똥꼬를 활짝 벌려 보이며 털관리를 받기가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임신으로 찾아온 극한의 소양증(가려움증)...... 심지어 다니는 산부인과에서는 애기한테 해 될수도 있다고 절.대 약도 안써주시고 그나마 질정하고 소량의 크림만 도포하며 버텼습니다. 예로부터 그곳이 습하여 ㅆ이라고 불렀다 하는데, 장마철이라 그런지 벌목되지 않은 나무들이 습기를 머금어 더욱더 곰팡이가 활개를 치는 건지, 미치는 가려움에 벅벅 긁지도 못하고, 텔레..
베이비페어 다녀와서 느낀점 10월 말 출산 예정이지만 인천 송도 베이비페어가 7월7-10 열린다 해서 다녀왔습니다 가격비교는 쿠팡 / 네이버 최저가 / 베플로 비교해서 노트에 꼼꼼하게 정리해서 다녀와서 비교했는데 선호 브랜드별 다르겠지만 쿠팡이 가장 쌈 : 탕온계 맘스안심팬티 생리대 베플이 가장 쌈 : 슈너글 세탁세제 카시트(폴레드) 베페가 가장 쌈 : 손수건(밤부베베) 천기저귀(밤부베베) 나비잠 양말 온습도계, 젖병건조대+집게+세정솔(마더케이), 클리어잭수전 젖병세정제(블랑) 젖병 젖꼭지 (더블하트) 인터넷이 가장 쌈 : 플라팜 , 레이퀸 ,방수요 , 특가)도노도노베이비룸+놀이매트 , 방수패드(소베맘전용) 쪽쪽이 , 딸랑이세트, 튤립사운드북 ,아토팜 로션/워시 세트(본사사이트 할인특가)제이앤제나 역방쿠(본사사이트 할인특가), 목..
이상한 예비남편. ㅠ 안녕하세요 산후조리원에 있을때 나없는동안 남편이 술먹고 이상한짓하는것같다고 글썼던거 혹시 기억하시는분 계시려나요? 밤에 집이라더니 갑자기 폰꺼지고 연락안되서 밖에서 딴짓하는것같아서 배달시켜보고 결국 친정엄마에게 부탁해서 집에있는지 봐달라했던.. 아무튼 그 사람인데요.. 오늘은 저희 아이가 태어난지 이제 30일이네요. 집에서 육아를 정말 힘겹게 하고있는데... 남편새키가 오늘도 회사 거래처 사람들이랑 술마시고 의심스러운 짓을 했어요. 10시쯤 출발한다더니 12시가 되어도 무소식이길래 전화를 몇번 해도 안받더라구요? 몇번 더 전화했더니 받긴 받았는데.. 그 자다깨서 깜짝놀란 목소리 있잖아요. 당황한듯 어? 하는 목소리. 같이 몇년을 살았는데 내남편새키 그목소리 하나 모르겠습니까 제가. 그 목소리로 전화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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