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배당 및 주식시세
차 례
1. 삼성전자 현재주가
2. 미국발 주가부양책
3. 중국의 대미 수입재개 및 증가
4. 이틀 당겨지는 배당 기준일
5. 올해의 배당락일 : 12월 27일
6. 배당락 폭과 주식하락폭을 주의하라.
7. 역대 최대 배당규모 : 2018년
8. 배당 기대 최대기업 : 삼성전자
[삼성전자 현재주가]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 38,500원을 내외하고 있습니다. 한 때 150만원했던 삼성전자 주식을 액면분할 후 5만원으로 재상장 하였는데 지금은 당시 가격의 1만원 이상이 하락하여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5만원에 상장될 때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개씩을 갖게 될 것이라는 말도 돌았고, 삼성제국이 이제 만들어졌다는 둥 여러 얘기가 돌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7월부터 주식침체를 겪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 주식도 같이 곤두박질치기 시작하여 현재 38,000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제일 많이 손해봤을 것은 알아보지 않아도 뻔합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곧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10% 밖에 차지 안한거라 치부할 수 있지만 과거 코스피 지수 등락의 영향을 줬던 50%이상은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주식배당은 온전히 할까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로 영향을 얼마나 받을까요?
[미국발 주가부양책]
주가는 심리가 좌우합니다. 미국 45대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는 주가를 강력히 부양하려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크게 두가지에 힘쓰고 있는데요. 하나는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의 금리인상을 상당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 12월을 마지막으로 2018년에만 4번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3번 이상 금리인상을 단행하려 했지만 횟수를 줄여 2회로 그치겠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발표를 연방준비은행에서 한 후 도날드 트럼프를 무척이나 화를 냈습니다. 현재 정부정책으로는 금리인상은 절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준의 발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은행장인 파월 의장을 해임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대미 수입재개 및 증가]
두번째는 중국의 정부정책입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쟁으로 상해 주가지수가 상당히 폭락을 하였습니다. 안그래도 중국내 부채로 불안정한 상황에 주가마져 내리 꽂으니 그 불안함은 훨씬 더 가중되었지요. 결국에는 (물론 표면상으로는) 중국의 미국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중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의 관세를 내리기로 하였고, 미국에서 생산되는 콩을 적극 수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에는 미국에서 넘쳐나는 원유와 천연가스의 수입량도 상당히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정학적 특성상 에너지의 수입은 많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중국은 원유나 천연가스 등에 대해서는 자체 생산하거나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에너지를 수입한다는 것은 정치적 의미가 강한 것입니다.
[이틀 당겨지는 배당 기준일]
올해 2018년 배달 기준일은 이틀 앞당겨진다. 배당기준일이 변경되는 만큼 결산시 주의가 필요한데요. 최근 주요 이슈로 미중 무역전쟁, 한미 금리차 심화, 브렉시트 등으로 한국 코스피 증시는 하락에 하락을 거듭함에 따라 배당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 수익률과 배당수익률을 잘 비교하여 청산 또는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올해의 배당락일 : 12월 27일]
2018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증시 폐장일은 2018년 12월 28일입니다. 따라서 주식 배당락일은 27일입니다. 당연히 삼성전자의 배당락일도 2018년 12월 27일이 됩니다. 주식을 매수하였다면 2일 뒤에 결제가 된다는 점을 꼭 유념해야 하는데요. 올해의 배당락을 받겠다면 12월 26일까지 매수를 해야 합니다.
12월 27일 배당락일에는 주가의 하락이 크게 나올 것입니다. 특히 고배당주의 경우 더 크게 나옵니다. 기업이 현금 또는 주식으로 배당한다면 자산가치가 그만큼 하락하기 때문이지요. 이에 더하여 배당을 노리고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이 배당락일 당일에 매도에 가세하기 때문에 주가의 하락은 더욱 커집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특히 고배당을 시행하기 때문에 배당락에 따른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배당락 폭과 주식하락폭을 주의하라.]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주가가 많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추가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그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액 1주당 500원으로 확정하였을 경우, 주가 하락으로 1000원이 하락한다면 결국 1주당 500원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배당을 노리고 삼성전자를 매수 한다는 단순한 생각은 피하셨으면 합니다. 최근 주가 추이를 면밀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역대 최대 배당규모 : 2018년]
올해 한국 증시 코스피 상장사의 배당액은 4조 5천억원이나 증가했다. 이 규모의 지난해보다 약 95.9%나 증가한 수치이다. 코스피의 중간 분기배당은 2012년 4700억원, 2013년 5300억원 2014년 4400억원, 2015년 1조400억원, 2016년 9000억원, 2017년 4조600억원이었는데, 올해는 무려 4조 5천억원 규모이다. 올해 남은 4분기 결산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
[배당 기대 최대기업 : 삼성전자]
2018년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규모로 배당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14년도에 700억원, 2015년에 1500억원, 2016년 1400억원에 그쳤지만 2017년에는 2조 9000억원, 2018년 7조 2000억원으로 그 규모가 4조원 넘게 급격히 상승하였다. 이렇기 때문에 올해 4분기 배당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3만8000원은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겠다. 액면분할 이후 가격이 약 20%가 하락하였으니 주가 상승에 따른 차액분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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